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 이야기43

[충남 아산] 7살 딸과 함께 간 에슐리퀸즈 아산터미널점으로(온양온천랜드에서 5분 거리) 여름을 맞아 딸과 함께 아산에 있는 온양온천랜드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저녁을 먹을 곳을 찾다가 가까운 곳에 에슐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에슐리 아산터미널점(롯데마트 건물 3층)이다. (주)이랜드가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예전에는 W, 클래식 어쩌고 해가지고 등급을 나누어 놨었지만 지금은 모두 퀸즈 등급으로 통일되었다. 그렇기에 이젠 에슐리 퀸즈 = 에슐리이다. 이랜드가 런칭하고 있는 외식사업이다보니, 이랜드계열의 백화점(NC)에는 어지간하면 에슐리가 있으며, 대구 이월드(이랜드 운영)의 83타워 에슐리는 다른 곳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들은 적이 있다.오늘 간 곳은 에슐리퀸즈 아산터미널점이다. 주말, 공휴일은 디너, 런치 가격의 차이가 없으니 시간 생각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2024. 6. 7.
[천안 동남구] 극 비수기에 즐기는 리조트, 7살 딸과 아빠의 여행지, 천안 오션어드벤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은 천안 소노벨 두번째 이야기이다.https://wkqtkdtlr.tistory.com/129 [천안 동남구] 극 비수기에 즐기는 리조트, 7살 딸과 아빠의 여행지, 소노벨 천안에 다녀왔습니다이번엔 특별히 천안 소노벨에서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평일에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 아이 엄마는 휴가를 낼 수 없어 특별히 딸, 아빠의 데이트를 보내기로 한다. 소노벨은 EAST동과 WEST동으wkqtkdtlr.tistory.com첫날은 뷰로만 만족했던 오션어드벤처, 다음날은 아이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오션어드벤처를 다녀왔다. 입구는 WEST동 지하1층에 있으며, 투숙객이라도 입장권을 사야하는데, 우리는 회원권으로 투숙한 것이라 그런지, 40%(주말 30%) 할인권을 줬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객실.. 2024. 5. 29.
[천안 동남구] 극 비수기에 즐기는 리조트, 7살 딸과 아빠의 여행지, 소노벨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천안 소노벨에서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평일에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 아이 엄마는 휴가를 낼 수 없어 특별히 딸, 아빠의 데이트를 보내기로 한다. 소노벨은 EAST동과 WEST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WEST동에서 머물기로 했다. 사진에 보이는 게 WEST동이다.방은 9층 오션뷰로 배정 받았다. 여기서의 오션은 바다의 OCEAN이 아니라 오션어드벤를 바라보는 뷰를 의미한다. 파도풀이 바로 보이는 뷰라 해맑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지만, 오늘이 아닌 내일 오션어드벤처를 갈 우리 아이는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어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오션어드벤처를 이틀에 걸쳐 출입하기엔 아빠의 지갑은 너무 날씬하다. 오늘은 그저 보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하자.방은 5인 기준으로, 더블베드.. 2024. 5. 25.
[천안 동남구] 소노벨 천안으로 가는 길 중간에 만난 커피, 프리퍼팩토리(PREFER) 좋은 기회에 천안 소노벨에서 숙박을 하게 되어, 주변을 돌아다니던 중 만난 카페 프리퍼팩토리이다. 국가대표 바리스타 이상은씨가 만든 커피 브랜드로 본점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 있는 사랑의커피(現 프리퍼사랑카페)이다. 다른 프리퍼 카페들과는 달리 천안점은 '프리퍼팩토리'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위치는 우정힐스CC와 소노벨 천안 사이에 있다. 차가 없으면 이용하기는 조금 힘든 위치이긴 하다. 3층(루프탑)까지 있지만, 아직 비수기라 그런지 3층에 특별히 조명이 켜져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1층은 테이블이 없으니 매장에서 즐길 사람들은 2층으로 가야한다. 야외에도 적게나마 테이블이 있다. 조명이 예쁜 카페이다.들어가면 프리퍼의 상징인 당나귀가 캐릭터 인형이 우릴 반긴다.베이킹 주방도 따로 있는 것을 보면.. 2024. 5. 24.
[청주 내수읍] 충북보건대 앞 베이커리 카페, 가든포레스트 청주 상당산 줄기를 타고 내수읍으로 내려오면 주성대학(現 충북보건과학대)의 터를 바라볼 수 있는 그 능선의 한가운데 자연친화적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근처로 캠핑을 다녀온 우리 가족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빙수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의 요청으로 이 능선을 오르기로 한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바로 "가든 포레스트"라는 내수읍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대형카페로 루프탑을 포함하여 총 3층으로 되어 있다. 2층에는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로 움직인다면 이곳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입구에서부터 군침을 돋우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한때 유행을 많이 탔던 연탄빵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는 빙수이므로, 빵은 잠.. 2024. 5. 14.
[홋카이도 오타루] 6살 아이와 다녀온 여름의 홋카이도,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오타루시 오르골당 본관(小樽オルゴール堂 本館) 홋카이도의 서쪽에 위치한 소도시 오타루(小樽)는 영화 "러브레터"로 인해 유명해진 도시면서, 동시에 개발의 역사가 짧은 도시이다. 거기에다 시대의 흐름에도 쫓아가지 못해 탄광 중심의 개발지였던지라 인구마저 격감하고 있는 곳이다. 러브레터가 겨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아낸만큼 이곳의 겨울의 경치는 그 특유의 감성이 있으나, 여름의 오타루는 사실 그렇지 못하다. 사실 겨울의 감성마저도 오타루 운하가 거의 90%인지라, 삿포로에서 기차로 한 시간이나 걸리는 이곳을 굳이? 라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보통 여성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로 많이 표현된다. 영화도 영화이지만,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르타오(LeTAO) 본점이 있는 곳이며, 갖가지 오르골을 파는 오르골당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타.. 2024. 5.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