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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43

[인천공항] 7개월, 7살 아이를 데리고 가는 일본 여행, 발레파킹으로 인천공항을 쉽게 이용하자. 이번 여행은 자주 다녀 온 후쿠오카는 거치지 않고 오이타로 바로 가기로 결정. 오이타 직항은 제주항공에서 매일 1회 운행하고 있는데(그마저도 4월부터는 화, 목, 토만 운행하는 것으로 축소), 인천에서만 출발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공항이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 7살 아이와 7개월 아이를 데리고 가는 우리 가족의 입장에서 가장 크게 다가오는 단점은 주차지 ↔ 공항 간 거리가 너무 길다는 것이다. 빨간색 지역이 장기주차장인데, 보통 버스정류장이 있는 하얏트 호텔 앞 쪽인 P5 장기주차장을 많이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예약이 되는 장기주차장이기 때문. 하지만, 이 곳에서 제1터미널까지 직선거리도 800m에 가깝고, 7개월, 7살 아이가 도저히 걸어서 .. 2025. 3. 20.
[청주 서원구] 아이와 보내기 좋은 대형 카페, 키즈 테라스가 있는 카페, 그래시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그래시힐"에 다녀왔다. 남이면에 있는 대형 카페에는 지난번에도 한번 포스팅 했던 "트리브링"이 있다. 남이면에는 대형 카페들이 많은 것 같다. 6세 아이와 함께 온 그래시힐. 아이와 오기 좋은 카페로 청주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주차장도 보이듯이 아주 넓고, 아래쪽에 2주차장도 있다. 다만, 꽤 고지대에 있어 바람이 조금 불고, 운전시에는 경사가 높은 편이니 참고.카페가 좌우로 크게 2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입구에서 들어가는 기준으로 왼쪽은 카페, 오른쪽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지만 딱히 좌석을 나누어 앉는 것 같지는 않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들이 즐비하다.1층의 전경. 산타복도 빌려주는 듯하다. 대여비는 ₩5,000. 왼쪽의 트리는 .. 2024. 12. 25.
[청주 휴암동] 청주 대형 카페, 제과기능장의집, 포이드캐롯 오늘 다녀온 곳은 청주시 휴암동에 위치한 '포이드캐롯' 이다. 강서2지구, 가경동 등 신도시 개발지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동네이다.네이버 정보를 살펴보면, 제과기능장이 제빵을 하고 있어 오픈 4개월만에 블루리본서베이에 등재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미쉐린 가이드라는 높은 포부로 시작했지만, 사실 그렇게 알려지지도 않았고 여러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던지라 필자는 애초에 블루리본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다.  오픈 키친이긴 하지만 잘 보이지는 않는다. 평일에도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니, 주말은... 그래도 직원들은 꽤나 친절하다. 청주에는 제과 명장, 장인의 이름을 단 대형 카페가 아주 많다. 사실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항상 같은 모양의 빵, 어쩌다가 한번씩 보이는 연탄빵, 이.. 2024. 12. 13.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만났다! 모동숲을 즐겨하는 6살 딸아이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 6살 딸아이와의 데이트를 위해 다시 서울을 찾았다. 이번에 간 곳은 삼성동 코엑스, 이유는 바로동물의 숲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콜라보를 보기 위해서이다. 실제 동숲 플레이어인 우리 딸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롯데월드에 이어 다시 서울로!내가 구매할 때는 동숲 패키지는 예약이 끝났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다시 열려있다. 모동숲 한정판 클리어화일을 주는 것 말고는 특별한 혜택은 없다고 들었다. 어차피 동숲 캐릭터는 아쿠아리움 전역에 꾸며져 있으니 동숲 패키지가 아닌 일반 입장권으로도 콜라보 컨텐츠는 거의 대부분이 이용 가능하다. 컨텐츠라봤자 어차피 캐릭터 있고 사진 찍고 하는 게 전부다. 시작부터 우리를 반기는 악덕 사채업자 너굴...메인 컨텐츠인 스탬프 북이다. 1,000원을 주고 구매해야 하며, 들어가.. 2024. 8. 1.
[서산 간월도] 바다와 함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수제 햄버거, 파이브스타버 서산간월도점 아이들 방학에 맞춰 서산으로 놀러 오면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 바로 파이브스타버거 서산간월도점이다. 미국의 유명한 수제버거집, 파이브가이즈를 차용한 이름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름때문인지 외부에서부터 수제버거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울러, 위치가 위치인지라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먹는 햄버거인지라 이미 분위기로 맛 버프를 받은 느낌이다. 내부는 넓지는 않고 테이블은 한 4~5개 정도가 있고, 외부에도 4팀 정도는 앉을만한 공간이 있다. 밖에도 웨이팅에 관한 안내가 있는 것을 보면, 주말에는 꽤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차 없이 오기에는 조금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다. 조금 사람들이 몰릴 것 같다고 하면,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 간월암 주차장에 주차하.. 2024. 7. 27.
[청주 서원구] 도심 속 힐링 숲 베이커리 카페, 트리브링에 다녀왔습니다. 청주 남쪽, 세종가는 길 산자락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트리브링이다.아주 넓은 주차장을 끼고 있어, 자가용만 있다면 접근성은 좋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날이 좋다면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다.야외애는 형형색색의 태이블과 징검다리도 있다. 저기 징검다리 중간도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대형카페로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은 테라스 형식이라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이다. 위에 보이는 포토스팟만 보더라도 이해가 된다.‘도심 속에서 즐기는 숲 속 힐링공간’ 이라는 네이버 소개글에 걸맞게 내부는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가득 차 있다. 가운데 분수도 나와 조용한 가운데 물 소리도 어우러져 자연 한가운데 온 느낌을 준다.2층에서 바라 본 모습여기도 자릿값 충분히 받을 만한 곳인데도 기본 아메리카노가 6천원이니,..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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