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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 케이세이우에노] 스카이라이너 구매와 교환, 사용방법까지, 궁금한 점은 댓글로(수정)! 우리나라에서 도쿄에 가는 방법은 나리타공항을 거쳐 가는 것과 하네다공항에서 바로 도쿄 아래지방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인천 - 나리타, 김포 - 하네다로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우리나라 국적기는 나리타 공항만 가며,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고자 하면, 일본 국적기가 회항하는 것을 타야하기에 시간대가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또한 나리타공항에서는 게이세이우에노(京成上野, 독음은 케이세이(けいせい)인데, 한국어로는 보통 게이세이로 표기되어 있다.)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스카이라이너를 타면 약 50분이면 우에노공원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어, 나리타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여행계획을 짜는 데에는 더 수월하다. 또한 예매가 가능하므로 안정적인 계획을 짜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스카이라이너 예약 구매가장 많이 구매하는 곳은.. 2024. 3. 18.
[도쿄 아사쿠사(浅草)]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 전망대 아사쿠사(浅草)는 간토 대지진에서도 살아남은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그나마 “아 여긴 외국인들 대놓고 오라고 만든 곳이구나.”라고 느껴지는 곳으로, 센소지와 그 앞의 상점가(나카미세도리, 仲見世商店街)가 유명하고 근처에 스카이트리가 있다. 센소지의 정문 가미나리몬(雷門) 앞에는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가 있다.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들의 역사 등을 소개해준다. 건물이 특이하게 생겨, 가미나리몬에서 보면 모를 수가 없으며, 총 8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에 수유실도 있으며, 6층에서는 음식을 가지고 먹을 수 있는 다목적 공간도 존재하므로, 아이가 있어도 충분히 안에서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공간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8층에 위치한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 전망대이다... 2024. 3. 17.
[도쿄 아키하바라] 커리&카페 사마(curry & cafe SAMA) 카레는 일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이다. 최초로 레토르트 카레를 만들었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커리” 보다 “카레”가 익숙할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일본식이 아닌 인도식으로 조리하는 데도 말이다. 발음은 일본식이지만 음식은 다른... 그래서 더 일본식으로 다가오는 카레요리를 먹으러 아키하바라 근처 카레집을 찾았다.사마 커리집은 아키하바라역에서도 조금 거리가 있는 지요다구 끝자락에 위치해있다. 일본의 수도답게 어떤 음식점을 가도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훨씬 많았다. 저녁 7시가 넘어서 도착했을 때에도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으며, 우리가 나갈 때에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늦은 시간까지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기다릴 때 테이블, 카운터 쪽 중 앉고 싶은 곳.. 2024. 3. 16.
[도쿄 시부야] 7살 아이와 다녀 온 시부야스카이 전망대 후기 각종 SNS 등을 통해 핫했던 시부야스카이에 다녀왔다. 찾아가는 방법은 시부야역에 내리기만 해도 도저히 모를 수가 없게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하고, 전용 엘리베이터에 그 앞에서 직원 한 명이 항상 상주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예약 방법과 야경에 대한 소회를 남기는 것으로 포스팅을 짧게 끝내고자 한다. 보통 일본 여행시 필요한 티켓이나 입장권은 클룩을 통해 대행구매하면 문제가 없다. 다만, 가격은 구매대행비를 포함하므로 몇 백 원 정도 더 비싸다. 하지만 한글로 아무런 문제 없이 구매한다는 장점이 있으니 클룩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스카이라이너는 그냥 공홈에서, 시부야스카이는 클룩으로 구매했다. ▼ ▼ ▼ https://www.klook.com/ko/activity/70672-s.. 2024. 3. 16.
[도쿄 신주쿠] 이키나리 스테이크 신주쿠니초메점 이키나리 스테이크는 도쿄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가게 외관 사진을 찍지 못했기에 구글 사진으로 대체한다.내가 간 곳은 신주쿠니초메점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동성로2번길 분점 같은 개념이다.봄 축제로 3. 29.까지는 립 스테이크를 할인한다. 우리는 그냥 호주산 와일드 스테이크랑 콤보(함바그 + 와일드 스테이크)를 시켰다. 스테이크 메뉴는 단품과 세트가 가능하다. 세트로 시키면 390엔이 추가되며, 밥과 스프, 샐러드가 추가로 나온다. 스프는 이름만 스프지 사실상 소고기로 만든 국인데 감칠맛이 엄청나다. 고기는 종류에 따라 소, 중, 대(50g 차이)를 고를 수 있다. 함바그는 소스도 고를 수 있고 세트와 별도로 토핑도 추가할 수 있다.호주산 스테이크다. 사실 소고기.. 2024. 3. 16.
[시부야 하라주쿠] 카와라야(かわらや) 도쿄 시부야 하라주쿠역(메이지신궁역) 근처 맛집 카와라야에 다녀왔다. 내겐 만 5세의 딸이 있는데 딸은 고작 밥을 먹기 위해 20분 이상 기다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몇 번을 이야기하지만 아무리 맛집이어도 손님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기본이 안되있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일본 그것도 도쿄라면 저런 마음가짐으로는 단 한끼도 먹지 못한다. 당장 10분만 걸어봐도 느낌이 온다. “이곳은 웨이팅 없는 밥집이 있을 수가 없겠구나...”라고... 그만큼 사람이 넘치는 도시이다. 일본은 구글평점이 잘 되어있어서 음식점을 고를 때, 평점순 + 최저평점을 준 사람의 평가내용만 참고해도 평타는 간다. 그런 면에서 카와라야는 괜찮은 집이었다. 가이세키 정식같은 느낌의 밥집이다. 사실 화려하지도 않고 사람..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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