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7개월, 7살 아이를 데리고 가는 일본 여행, 발레파킹으로 인천공항을 쉽게 이용하자.
이번 여행은 자주 다녀 온 후쿠오카는 거치지 않고 오이타로 바로 가기로 결정. 오이타 직항은 제주항공에서 매일 1회 운행하고 있는데(그마저도 4월부터는 화, 목, 토만 운행하는 것으로 축소), 인천에서만 출발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공항이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 7살 아이와 7개월 아이를 데리고 가는 우리 가족의 입장에서 가장 크게 다가오는 단점은 주차지 ↔ 공항 간 거리가 너무 길다는 것이다. 빨간색 지역이 장기주차장인데, 보통 버스정류장이 있는 하얏트 호텔 앞 쪽인 P5 장기주차장을 많이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예약이 되는 장기주차장이기 때문. 하지만, 이 곳에서 제1터미널까지 직선거리도 800m에 가깝고, 7개월, 7살 아이가 도저히 걸어서 ..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