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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인천공항] 다자녀 주차 할인을 받아보자. 인천공항 정기권 관리 시스템

by KatioO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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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과 관련이 깊은 이야기이므로 지난 포스팅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3.20 - [여행 이야기] - [인천공항] 7개월, 7살 아이를 데리고 가는 일본 여행, 발레파킹으로 인천공항을 쉽게 이용하자.

 

[인천공항] 7개월, 7살 아이를 데리고 가는 일본 여행, 발레파킹으로 인천공항을 쉽게 이용하자.

이번 여행은 자주 다녀 온 후쿠오카는 거치지 않고 오이타로 바로 가기로 결정. 오이타 직항은 제주항공에서 매일 1회 운행하고 있는데(그마저도 4월부터는 화, 목, 토만 운행하는 것으로 축소),

wkqtkdtlr.tistory.com


발레파킹과 별도로 인천공항 주차장을 이용했다면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다자녀 가족인 경우에는 주차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이를 알아보자. 

 

https://parking.airport.kr/

 

:: 인천공항 정기권 관리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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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ng.airport.kr

인천공항만 특별하게 "인천공항 정기권 관리 시스템"에서 다자녀 할인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전국공항 주차홈페이지"는 인천공항과 관계가 없으니 주의

 

홈페이지 바로 중앙에 다자녀감면 사전신청이 있다. 여행 전에 미리 차량을 등록하고 감면을 받기위해서는 사전신청을, 이를 모르고 주차장을 이용한 뒤, 뒤늦게 할인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아 환불을 받고 싶다면 사후신청을 하면 된다. 

본인이 다자녀 할인 대상인지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먼저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넘어가면

당연히 다자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이를 부정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서류(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갑지))가 필요하다. 우리 가족이 다자녀임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이 할인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므로, 반대로 이야기하면 자신 명의의 차량만 감면이 가능하다. 이 경우는 예외가 없으므로, 형제·자매 명의의 차량이라하더라도 절대 감면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자신 명의의 차량이 아닌 경우가 있는데, 바로 렌트카이거나 법인차량인 경우이다. 렌트카는 계약자를 본인으로 한 그 계약서(계약기간 명시가 필수, 계약기간 끝나고 할인 혜택을 보려는 꼼수 방지), 법인차량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가 본인일 경우에만 해당된다(이 경우 당연히 사업자등록증도 제출)

 

이렇게 해서 신청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부족한 서류가 있으면 더 제출해달라고 하든, 신청이 완료되었다고 하든 결과를 알려준다. 보완요청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처리되는 것은 아니므로 여행을 앞두고 사전신청을 하려고 한다면, 조금 시일을 두고 신청을 하는 편이 좋다.

 

차량이 등록이 된 상태이므로 이후 주차장을 이용하고 나갈 때 자동으로 50% 할인되는 금액으로 주차비가 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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