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5장 심판의 길 - 사만다의 과거, 강도들로부터 주민들을 구해내자 <5-1,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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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4장 예상 밖의 집합체 - 베이라, 콘발라리어 검에 합류하다. 4장 마무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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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은 빛의 인도를 전파하는 사만다의 기억의 조각을 들여다 본다. 운명의 소용돌이의 "어둠 속의 위협"에 해당하는 스토리

그럼 본격적으로 5-1 사만다 이야기 시작

사만다는 교황령 소속으로 일리아 내전 즉후에는 난민 구제에 힘을 쓰고 있었다. 

교황령은 "수호의 빛(<일본어 원문> 비호의 빛[庇護の光])" 이라는 종교를 국교로 삼고 있는 국가로, 그 이름 때문에 "암흑의 빛" 과 대척점을 이루고 있는 것 같지만, 암흑의 빛은 사이비 종교로 수호의 빛의 이름을 차용한 것일 뿐이고, 실제로 교황령이 배척하고 있는 자들은 "마녀"이다(베이라가 여기에 속한다).

과거 교황령은 결정석 생산과 연구권을 독점적으로 지니고 있었기에, 패권국으로서의 명목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일리아 왕국에서 결정석 광맥이 나오게 되고, 기사 동맹에 의해 활용방법도 확대되어 더 이상 결정석을 독점하지 못하고 패권의 자리를 내놓게 되었다.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베이라가 결정석 공방을 운영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마녀는 결정석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보니, 이를 탄압하기 위해 마녀를 배척하고 있다는 설도 존재한다.

다시 사만다의 이야기로 돌아와, 사만다는 고아였었는데

로디니아 대수도원에서 사만다를 거두어 주었다

그렇게 대주교의 총애를 받으며 생활하게 된 사만다

사만다는 본인이 고아로의 삶을 살아봤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굶주리거나 힘들어하지 않는 "구원의 날"이 오기만을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단순한 성찰이나 수행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부조리한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려고 한다

아니 그랬었다. 기존의 사만다는 사라지고 눈을 가린 사만다가 새로 등장

과거의 본인은 정말 "수호의 빛"의 교리 실천을 위해 진실된 마음으로 노력해왔던 사람이었는데, 무언가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눈을 가리고 세속에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는 전투 시작. 마을 주민이 최든 강도가 몰려와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죽였다면서, 자신도 싸우겠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심판할 테니, 기다리라는 사만다

마을 식량의 절반을 내놓으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강도들, 그럼 주민들은 어떡하냐는 사만다의 질문에 마을 주민도 절반으로 줄이면 된다는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이게 어떻게 수도사야... 어마어마한 힘을 보여주는 사만다

전방 부대를 공격하면 본대도 공격에 가담하고

증원군도 온다

특별한 공략 없이 모든 적을 처치하면 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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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는 낙원 멤버의 참가 없이 사만다만 참전하는 스테이지다

5-1에서의 싸움에서의 앙갚음을 하려는 듯, 강도들이 주민들을 향해 총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교황령 사람들을 보고 안심하는 주민들

또다시 "수호의 빛" 이름 아래 강도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 사만다

마을 주민들을 이곳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이번 스테이지의 목표

 

화로 사용법에 대한 튜토리얼 격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화로를 일반공격하면 공격한 방향의 앞으로 3×3의 범위에 불속성 관통대미지를 주게 되고, 연소 지형효과를 부여한다. 대미지가 상당한 편이니 이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왼쪽에서 다가오는 적들도 마찬가지로 화로를 이용하면 쉽게 처치 가능

그렇게 모든 적을 처치하면 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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