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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3장 방랑자의 책 외전 - 베르더 무녀를 잡으려는 자와 도우려는 자, 기사
3장 방랑자의 책 외전, 3-4-1과 3-4-2 시작합니다순례중인 무녀가 야미노단 사람들에게 잡힌 상황. 무녀의 상황이 뭐 중요하겠는가, 야미노단에게는 그저 결정석 반응 실험을 위한 베르더족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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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시작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무녀에게 또다시 접근하는 야미노단
이제는 피하기도 어려워보인다. 베르더 궁수들과 함께 맞서 싸울 예정인데
너무나도 강한 야미노단 병사들
대치하던 궁수들을 모두 처치해버린다
무녀도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잡혀버리고... 기사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렇게 잡혀버리고 만다
는 페이크, 기사가 다시 한번 등장하여 무녀를 구해준다
놀라는 야미노단원들
기사의 정체는 탈영병? 이유는 모르겠지만, 베르더 족을 돕는데에는 무언가 개인만의 사정이 있어보이긴 하다
과연 백마 탄 왕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게임 시작
이전 스테이지들과는 달리 이번엔 낙원 멤버가 참여한다
이번에는 무녀가 도망칠 곳은 없다. 교활한 스텝 스킬을 이용해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자.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낙원 멤버가 참전하는 대신 기사는 직접 조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장렬히 전사할 예정이라서... 물론 살릴 수도 있다. 이 스테이지는 무려 멀티 엔딩이다!
죽기 전 기사는 자신의 만행에 대해 고백한다
본인은 죄인이었으니 자신의 죽음에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며, 그렇게 생명을 다하게 된다
이후에는 특별할 것 없이 모든 적을 처치하면 전투 종료
그럼 어떻게 살릴 것인가? 바로 무녀의 교활한 스텝을 사용하면 된다
첫 턴 무녀의 차례에서 기사가 딱 정확히 "교활한 스텝" 사정거리에 위치해 있다. 무녀가 기사를 살리고 자신이 적진의 한복판으로 달려드는 희생을 감수하면 엔딩을 바꿀 수 있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기사가 야미노단 변이자에게 공격받지 않도록만 주의해주면 되니 스테이지 공략은 생략하고 멀티 엔딩을 보여주면서 마무리한다.
기사가 걱정이 되는 무녀
이유는 있어보이지만, 굳이 말하려 하지는 않는다
그러자 느닷없이 기사를 따라다니겠다고 하는 무녀
함께 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그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그렇게 자신을 위해 희생한 기사를 위해 무녀가 춤을 추면서 스테이지가 아름답게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