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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전쟁의 종식 <12막, 13막>

by KatioO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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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아무도 죽지 않고 기사 동맹의 공격을 6턴간 버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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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막 시작

시작하자마자 서로 공방을 이어가는 실버울프 연합군과 기사 동맹

방패병도 힘을 내보지만

시모나가 아가타만 나기고 모두를 몰살시켜버린 뒤, 주변을 모두 얼음으로 만든다

최선을 다해 막고는 있지만, 전력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이젠 아가타 자신만 남은 상황... 이렇게 기사 동맹의 승리로

그런 찰나에 나타나는 알렉세이

그냥 전사가 되어 전장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겠다는 알렉세이

아가타를 대피시킨다. 그렇게 다시 붙게 되는 시모나와 알렉세이

승리조건은 시모나의 패배이므로 시모나만 집중공격하면 된다. 사실 전투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공략할 것이 없는 스테이지

알렉세이도 이젠 힘에 부친다. 이젠 정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인데

누군가 알렉세이를 부르고

영혼의 듀오 릴리윌의 등장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릴리윌

그렇게 릴리윌과 합동하여 시모나를 몰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어째서인지 불굴 상태인 시모나... 죽지 않는다

알렉세이에게 아가타와 함께 연습했던 합동공격을 제안하는 릴리윌

릴리윌과의 합동 스킬 "파죽지세"를 사용하여 시모나를 처치하는 둘

시모나도 쉽게 물러서진 않는다

하지만 릴리윌의 공격으로 시모나도... 확실하게 죽었다는 표현은 나오지는 않지만, 스토리의 흐름상 시모나도 여기서 죽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끝나지 않는 전쟁. 방어선이 뚫렸다며 12막의 이야기가 끝이난다


 

드디어 마지막 13막. 이름하야 "불타버린 대지위에"

끝나지 않는 전쟁

그 끝에서 릴리윌은 끝까지 싸우고 있다. 베르타 산맥으로 돌아가기 위해

알렉세이 역시 일리아 다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는 중이다

모두들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가고 있는 중

결국 기사 동맹은 일리아 다리를 포기하고 일단 후퇴하기로 결정한다

어렵게 막아낸 연합군. 하지만 쉴 틈이 없다. 다음 기사 동맹의 침입에 다시 대비해야 한다

릴리윌의 상처는 심하기에 우선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는 알렉세이

하지만 그렇게 베르타 산의 부름을 받은 릴리윌은 그대로 쓰러지게 되고...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 릴리윌... 베르타 산으로 돌아가 동생과 함께 살겠다는 꿈은 이제 이룰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기사 동맹은 슬퍼할 틈을 주지 않고 다시 나타나고

슬픔을 뒤로 한 채 다시 전투에 돌입해야 하는 연합군

우린 이제 끝인가요?

전사로서 여기에 돌아오길 선택했다면, 전사답게 끝까지 싸우라는 아가타

그렇게 마지막으로 가망 없는 싸움에 몸을 던지는 실버울프 용병단

그 때 등장하는 스즈란 용병단

실버울프 용병단을 구하기 위해 스즈란노켄 용병단이 나선다

그렇게 스즈란 용병단은 기사단 선발대에게 큰 타격을 주었고, 왕실군의 맹렬한 반격까지 더해져, 기사 동맹은 종전 협상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전쟁은 마무리 되었고... "불타버린 대지위에"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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