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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아무도 죽지 않고 기사 동맹의 공격을 6턴간 버텨내자 <11막>

by KatioO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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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대지위에 11막 시작. 승리 조건은 6턴간 살아남기

그도 그럴 것이 시작부터 자신들의 최후의 전장이 될 것이라며 결의를 다지고 싸움에 돌입한다. 그리고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의 적들이 들어온다. 그 사이에서 6턴간 방어해내면 승리하는 게 목표인데...

 

숨겨진 목표는 바로 한 명도 전투에서 이탈하지 않는 것... 즉, "모두를 살리고 버텨야 하는 것"이 이번 11막의 진정한 승리조건이다. 

패기 넘치는 시모나의 한마디

먼저 전방을 담당하는 1소대(앞)와 3소대(뒤), 기사 동맹 횃불병은 2명이 나온다. 한기와 추위에 관한 이야기는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자

측면 2소대, 기사 동맹 횃불병은 1명이 나온다.

실버울프 단장 아가타도 있으니 직접 나가 싸우고 싶지만, 전력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적들은 항상 횃불병을 데리고 나오지만 우리에겐 한기를 컨트롤 해 줄 병사가 없다. 전방만 하더라도 한기를 횃불로만 다스려야 한다. 그렇기에 아가타가 살짝 언급하듯이 날씨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측면도 마찬가지... 한기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용병 화염 주술사" 한 명 뿐이다. 측면 쪽 횃불은 첫 턴 시작과 동시에 날아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그런데다가 뭔지 모를 저 놈의 범위 공격도 피해가면서 싸워야 한다... 그야말로 설상가상

 

이 스테이지를 6턴 간 버티기 위해선, 첫째로는 한기를 잘 이용하여 상대방을 약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기 디버프는 쌓이면 쌓일 수록 상대방을 약하게 만들고 9스택이 되면 누군가 한기 디버프를 깎아주지 않는 한 그대로 얼어서 시간이 흐르면 동사하게 된다.

 

그런데 한기는 보통 1턴에 1개만 쌓이는데 6턴 버티기면 많아야 6스택이므로, 비효율적인 것 아닌가? 싶지만, 아래 스킬을 살펴보면

기사 동맹 횃불병이 패배하는 경우, 결정석 폭발을 하면서 주위의 모든 아군에게 한기 3스택을 강제로 부여하게 된다. 거리와 상관없기 때문에, 결국 지금 맵에 보이는 횃불병 3명만 모두 잡아도 지금 나와있는 모든 적군은 3×3 = 9스택이 쌓이게 된다. 

 

즉, "무조건 횃불병부터 잡아라!"가 이번 스테이지의 핵심

위에서 상술했듯. 시작부터 횃불을 날려주시는 측면 2소대. 측면은 화염 마법사로만 한기를 컨트롤 해야 한다

아가타와 방패병은 어차피 앞으로 나가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우선 오른쪽 횃불로 한기를 컨트롤 할 수 있게, 오른쪽으로 이동해주자. 횃불병은 어차피 베르더 궁수로도 한방에 저격할 수 있다.

측면은 궁수 두 명이 꽤 공격력이 괜찮으므로,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화염 마법사로 힐만 꾸준히 넣어주자

1턴이 지나자 바로 3소대를 투입하는 시모나

그런 데다가 증원군도 온다...

범위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적군 아군을 가리지 않고 눈보라가 아주 큰 대미지를 준다. 측면도 마찬가지

눈보라로 측면 쪽 횃불병도 패배하자 벌써부터 한명씩 얼어붙기 시작한다

3턴에 증원군이 도착하자마자 또 증원군이 오는 기사 동맹. 엄청난 전력차이를 느끼는 실버울프 연합군...

방패병과 아가타는 계속 길목을 차단하다가

드디어 기회가 온 아가타, 횃불병이 사거리 안으로 들어왔다

세 번째 횃불병 처리

처음에 참여했던 적군은 모두 얼어버린다. 이제부터는 조금 쉽게 버티기가 가능해진 시점

밖으로 나가지 않고 6턴간 들어오는 적만 막아내며 버티면, 전투 승리. 한명도 죽지 않고 6턴간 방어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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