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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시모나와 알렉세이의 만남 <1막, 2막>

by KatioO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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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0. ~ 9. 24.로 진행되는 "불타버린 대지위에" 라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약간 스핀오프같은 개념으로 "시모나" 와 "알렉세이" 의 만남에 대한 내용이다. 스토리를 리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지난 "결투! 낙원의 축제" 와는 달리 스토리에 치중한 내용이다 보니, 이번 이벤트의 진행은 스토리 위주의 설명이 될 듯하다

 

그럼 시작


 

기사장 토레스의 진두 지휘로 시작. 기사 동맹군 소속으로 자신의 명예와 실적을 위해 아랫사람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이다. 이번 전투 시작에도 오귀스트에게 승전보를 전해야 한다고 하면서 부하들에게 함부로 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응답하는 기사 포터와 웨슬리 

열심히 싸워보지만... 쉽지 않은 포터

그리고 웨슬리...

자신은 전장에서 빠져있었음에도 부하들에게 입발린 소리로 사지로 내 몬, 질이 좋지 않은 지휘관이다.

그 때 나타난 지원군 "시모나". 지원군은 시모나 단 한 명이다.

시모나가 나타나자 왕실군이 "한기"를 느낀다. 불타버린 대지위에 이벤트는 이 "한기"라는 개념이 중요하다. 

등장하자마자 일대를 빙판으로 만들어버리는 시모나

시모나 원맨쇼로 적을 마무리. 그렇게 전투 종료


 

2막을 시작하려고 누르는 순간 역겨운 기사장 토레스의 자기자랑으로 시작한다

그 옆에는 아첨하는 사람들 뿐

그런 토레스를 비아냥거리는 시모나

그렇게 2막이 시작된다

한 겨울에 기습한 왕실군

본인은 또 화로 옆에서 몸을 녹이며 아래 사람들을 전장으로 내몬다

갑자기 등장한 늑대인간 하나에 초토화되는 전방 별동대. 

시모나는 들어본 적이 있는 인물인 듯하다. 그렇게 전투시작

숨겨진 목표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시모나의 "한기"가 4스택 이상이 되지 않는 것. 그럼 이 "한기"라는 것은 무엇인가

현재 전장에는 추위로 인해 전군에 "추위"라는 디버프가 걸려있다. 이 추위로 인해 모든 캐릭터는 행동 종료 후 "한기" 라는 디버프를 받는데, 행동 종료 시 1스택이 쌓이고 행동 종료 시 얼음 지형에 있다면 1스택이 아닌 2스택이 쌓인다. 

이 "한기" 는 스택이 쌓이면 추가로 해당 캐릭터를 괴롭히는데, 3스택에는 공/방 10% 감소, 6스택에는 동상, 9스택에는 동결이 발동하면서 동상효과가 2배가 된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 추가 목표는 시모나의 "한기" 스택이 4스택이상이 되지 않는 것. 그럼 결론적으로 4턴이 종료되기 전까지 이 전투를 끝내야 할까? 

화로를 일반공격하면 상대에게 대미지를 줄 수도 있지만, 화로를 그대로 두고 주변 2칸 범위 내에 있으면 매 턴 종료시 "한기" 2스택을 제거해준다. 즉, 이번 전투는 시모나가 화로 옆에서 적을 상대하는 것이 목표이다.

화로 옆에 있지 못한 기사동맹군 한 명은 그대로 얼어버렸다... 한기가 9스택이 쌓이면 저렇게 된다.

화로 옆에서 적 지휘관을 맞이하고 있는 시모나 

이제 적을 마무리 하지만

투항하라는 시모나

전사의 긍지를 지키려는 알렉세이

연민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그냥 정보원으로 알렉세이가 필요할 뿐이다. 이런 여자한테 한기 디버프가 걸린다는 게 말이 되나...

잡힐 수는 없다며 도망가는 알렉세이

적 지휘관이지만 토레스와는 하늘과 땅 차이다. 이를 쫓아가면서 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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