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3장 방랑자의 책 - 암흑의 빛에 맞서 싸우는 노노윌, 릴리윌의 결심 <3-11,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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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3장 방랑자의 책 - 격랑성 내전을 알게 된 베르더족, 격동하는 세력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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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보스전 시작. 시점은 3-10에서 릴리윌이 일리아 왕실군을 상대하던 그 같은 시점의 베르더 마을이다.

언니가 오지 않자 걱정이 되는 베르더 소녀

마을로 들어온 "암흑의 빛" 신도들

과연 해당 정보를 준 사람은? 이를 뒤로한 채

투항할 것을 권고하는 암흑의 빛 신도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 무언가 준비할 시간은 없는 상황

사실상 왼쪽으로는 점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아닌 이상은 올라올 수 없다. 오른쪽 나무 다리 쪽을 봉쇄하고 있으면 적들은 여기로 몰려올 수 밖에 없다

적의 보스도 불공격을 하고, 만약 베이라를 뽑았다면, 베이라도 지형을 불바다로 만들면 적들이 걸어오면서 알아서 불타오른다.

마지막 적을 처리하면 전투는 종료

암흑의빛은 지금 무슨 실험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베르더족 사람이 필요한 듯하다. 그렇게 베르더족 몇몇이 더 쫓기면서 스테이지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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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를 시작하자마자 베르더 소녀를 갈구는 베르더인들

아무래도 온건파 사람들은 베르더 소녀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지금 주장하는 여성은 외세에 대항하다가 오빠를 잃었다.

하지만 "암흑의 빛"에 대항하지 않으면, 잡혀간 부족 사람들을 버리겠다는 것. 도저히 그럴 수는 없는 베르더 소녀

맞는 말이다. 누군가를 구하는 것은, 곧, 힘이 있어야 할 수 있는 말이다. 단순히 원하기만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선택에 자신감을 잃어갈 때

그녀를 응원하는 한 사람. 베르더 소녀의 이름은 노노윌이며, 족장 릴리윌의 동생이다.

릴리윌이 족장임과 동시에 전사로써 외부의 일을 해결해 왔다면, 노노윌은 그런 언니를 도와 내부의 일을 해결해 왔다.

노노윌은 부족이 선조의 힘에서 벗어나 진정한 존엄성과 자유를 얻을 힘을 기르길 원했다. 하지만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큰 지지를 받지 못했고

그럼에도 그들을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귀를 기울이며 이야기를 들으려 했다.

하지만 성과를 보여주지 않은 자에게는 아무리 그 생각이 옳고 똑바른 길일지라도, 기회를 주지 않는다. 이제 릴리윌은 노노윌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기회가 없다면 실패는 하지 않겠지만, 성공도 할 수 없다.

 

그렇게 3-12도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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