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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루시아 전사의 신조와 기사 동맹의 현재. 시모나의 다짐 <3막, 4막>

by KatioO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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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시모나와 알렉세이의 만남 <1막, 2막>

8. 30. ~ 9. 24.로 진행되는 "불타버린 대지위에" 라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약간 스핀오프같은 개념으로 "시모나" 와 "알렉세이" 의 만남에 대한 내용이다. 스토리를 리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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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 시작

지난 전투에 이어 알렉세이의 도망친 흔적을 따라 쫓아온 시모나

🔍︎모양 타일에 들어가자

깜짝 놀란 알렉세이, 아래로 도망간다

똑같이 찾아가면

끈질기다면서 산 위로 올라가는 알렉세이

하지만 늑대 무리에 갇혀버리게 되고, 시모나는 그를 비웃는다

한두마리가 아니다...

알렉세이의 정보가 필요한 시모나는 우선 알렉세이를 얼려놓고 자신이 늑대를 처리하기로 한다. 알렉세이가 얼려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HP를 떨어뜨리므로, 5턴 안에 이 전투를 끝내야 한다. 

한기 디버프는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디버프와 관련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어찌됐든 불 근처에서 싸워야 시모나도 얼지 않는다. 화로 근처로 늑대들을 유인해서 처리하자

늑대들은 이동력이 좋아 금방 시모나가 있는 곳으로 온다. 다가오는 늑대들만 하나씩 처리해주자

얼마 남지 않은 알렉세이의 HP

전투의 시작이 5턴이므로 10턴 안에 전투를 마무리하는 것만 신경쓰면 어려울 것이 없는 스테이지. 전투 종료


친해진 듯한 둘

안 친한 듯한 둘

정보를 캐내기는 쉬워보이진 않는다. 그것이 루시아 전사의 신조이다

막상 죽일 것 같으니 한 발 빼는 알렉세이

포박을 풀어준다. 자기가 세운 공훈인데 산 채로 잡아 가야 의미가 있다는 시모나

포박을 풀어줬어도 쉽게 반격하거나, 도망갈 수는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알렉세이

늑대고기는 같이 먹을 것이지만, 회유했단 뜻은 아님을 분명히 밝히지만

목이 막히자 물도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둘의 관계

그런 모습에 시모나는 군인이 뭐 그러냐며 핀잔을 주지만, 자신은 용병임을 밝히는 알렉세이

오히려 시모나가 기사같지 않다는 알렉세이. 기사들은 항상 정의, 영광을 위해 싸운다지만 시모나에게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기사동맹에 속하게 된 것도, 일리아에 온 것도 오롯이 업적 때문이라는 그녀

결국 돈으로 움직이는 용병, 전공을 세우려는 군인 다를 바 없지 않냐는 시모나의 질문에, 루시아 전사는 동맹의 관계를 우선시하고 그 뒤에 돈이 따르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루시아 전사의 신조

직접 변화를 꾀하는 그녀에게 지위와 권력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되묻는 시모나

하지만 루시아인들에겐 실력이 전부이다. 현재의 지위나 권력, 위치는 그들에게 존중의 대상이 아니다. 오로지 강한 자만이 존중받는 사회 그것이 루시아인이다.

사실 시모나가 원하는 것은 루시아인과 같은 삶이 아닐까. 부패한 원로들이 자신이 가진 것들을 지키기 위해 질투와 시기로 타락해버린 자들이 이루는 평의회로 운영되는 기사단보다는 말이다.

이를 바꾸기 위해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렇게 4막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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