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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1주차 - 환영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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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스토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사용하는 캐릭터는 모두 같다. 하지만 그 육성의 방식이 조금 다르다. 이를 이해해야 이 컨텐츠가 왜 생겼고, 이 컨텐츠는 왜 과금과 상관이 없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다.
운명의 소용돌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전투 외의 방법으로 육성을 하고자 한다면,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여야 하는데, 그것이 재화가 아니라 시간이라는 점이 다르다. 우선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① : 레벨의 개념은 똑같이 존재하지만, "일반경험치" 라는 아이템을 통해 레벨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여기서는 따로 훈련을 통해서 레벨 육성을 해야 한다. 위의 재화가 아닌 시간을 투자한다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인데, 레벨을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동안 훈련을 하면, 리얼타임으로 " ○○시간"이 아니라, 운명의 소용돌이에서의 시간인 " ○○주"가 흘러야 한다. 그런데 훈련에 들어간 캐릭터는 전투(처음에는 1주에 2회 전투 불참)에 참여할 수가 없다. 즉, 같은 기회 안에서, 전투 불참과 훈련 사이에서 본인이 결정해 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약간 매니저 게임의 요소를 띄고 있다.
② : 원래는 등급이라는 항목으로 재화를 사용해 스킬트리는 열어가는 곳이지만, 여기선 훈련 중에서도 기간이 긴 특훈의 성과를 담는 공간으로 바뀐다. 이 부분은 특훈과 관련된 내용이 열리면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자.
③ : 좋은 케릭터를 가지고 있다고 무작정 계속 전쟁에 참여할 수가 없다. 스태미나가 0% 이하로 떨어지면 탈진 상태가 되어 전장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전투 1회 참여마다 -10% 되며, 해당 전투에서 사망했다면 -40%가 된다. 그러므로 스토리 라인과는 달리 여기선 죽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스태미나는 음수 값을 가질 수 있음을 유의하자.
④ : 장비도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같지만, 운명의 소용돌이에서는 제작을 통해 얻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⑤ : 특성을 얻는 법은 후에 기회가 되면 설명하도록 한다. 말로만 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⑥ : 스킬도 특성과 비슷하지만, 제일 쉽게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니 여기서 자세히 살펴보자.
스킬은 기본공격, 리액션, 스킬 3개 총 5개로 구성된다. 본래의 스토리라인에서는 여기 채워지는 스킬은 ②의 등급을 올리면 스킬을 배워가는 방식이었지만, 여기서는 의뢰를 해결하고 그 보상으로 스킬을 해금하여 장착하는 방식이다. 즉, 스킬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의뢰를 진행할 때 그 보상으로 "영웅 스킬 각성"이란 것을 받는다. 그렇게 이 의뢰를 해결하고 나면
이렇게 3가지의 선택지가 나온다. 전투에 참여한 캐릭터에 한해서만 제공된다는 점에 주의하자. 3개 중 좋아보이는 스킬을 하나 선택하면
해당 캐릭터는 스킬을 얻게 된다. 단일 공격 스킬 + 보호막 파괴 Lv.3 스킬이다.
마이타를 다시 살펴보면, 스킬이 들어가는 3개 칸에는 패시브가 들어갈 수도 있고 액티브 스킬이 들어갈 수도 있다. 결국 패시브 좋은 것을 아무리 많이 뽑아도 적용받을 수 있는 패시브는 3개 뿐이고, 반대로 패시브로만 3개를 모두 채우면, 액티브 스킬을 장착할 자리가 없어 일반공격으로만 적을 상대해야 한다.
각성한 스킬에 대해서는 언제든 장착, 해제가 가능하다. 전투 중만 아니라면 말이다.
즉,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외부 재화를 통해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운명의 소용돌이 안에서는 매니지먼트 게임과 같이 캐릭터들을 효율적으로 교체하면서 전투에 참여시키고, 휴식을 주고, 스킬을 각성하는 반 로그라이크 형태의 컨텐츠이다. 따라서, 한 케릭터만 집중해서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 캐릭터도 언젠가는 휴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컨텐츠는 부 계정으로 가지고 있는 전설급 캐릭터 없이 마이타와 파칼로만 한번 등반해보고자 한다. (가능하려나...)
또한, 의뢰는 대체로 반복적인 형태를 띄므로 스토리와 관련된 긴급 에피소드가 아니라면 특별히 의뢰별 공략은 다루지 않는다. 궁금하면 영상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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