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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1주차 - 환영식, 시작

by KatioO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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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 일렁이는 파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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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기에 앞서, 스토리 라인에 대한 설명을 한번 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운명의 소용돌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혼돈의 바다로 입장한 다음 운명의 수레바퀴를 획득하여 묵시록을 열어야 하는데(해당 포스팅 참고), 이후부터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방향과 운명의 소용돌이 방향이 바뀐다. 아래 그림을 살펴보자.

운명의 수레바퀴를 얻은 시점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는 주인공이 그대로 혼돈의 바다에 남아 낙원의 에너지를 모아 운명을 바꾸는 여정을 계속하게 되고, 운명의 소용돌이는 이후 지하감옥에서 라비에가 생존하게 되어 격랑성 전투를 벗어나 용병단 "콘발라리아의 검"으로 돌아오게 되는 스토리이다. 

 

바보의 여정에서 0-10에서 만나는 라비에는 지하감옥에서 살아남은 라비에가 아니라 지하감옥 탈출 전의 라비에이다. 인격투사체인지 주인공, 마이타와 같이 혼돈의 바다에서 건진 사람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우선 바보의 여정에서의 라비에와 운명의 소용돌이의 라비에를 구별하기 위해 바보의 여정에서의 라비에는 인격투사체로 생각하자.

 

따라서 오리지널 스토리에서의 주인공 일행은 계속 혼돈의 바다에서 비콘을 향해 여정을 떠나면서 운명을 바꾸기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일을 진행한다. 1장에서 용병단의 기억을 들추기 때문에 혼동이 올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스토리에서의 주인공 일행은 용병단이 아니다. 따라서, 중간에 이 집단의 장(長)을 뽑는데, 여기서는 라비에가 아닌 주인공이 단장이 되어 비콘을 찾아 과거를 향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반대로 운명의 소용돌이는 라비에가 지하감옥에서 바로 나오지 않고 살아남아, 용병단으로 돌아오게 된다. 여기서는 주인공을 데리고 탈출한 라비에가 반대로 주인공에게 기억도 찾을 겸 갈 곳도 없으니 자신의 용병단으로 합류하라고 제안한다. 이를 받아들인 주인공에게 격랑성을 빠져나올 때의 전투능력을 높이 사 부단장의 자리를 준다. 따라서 운명의 소용돌이에서는 주인공이 "콘발라리아의 검" 용병단의 부단장으로 미래를 향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기억에 의존해 작성한 글이니 세부적으로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 바랍니다.)


운명의 소용돌이 스토리는 라비에가 생존하여 격랑성을 탈출하고 주인공을 부단장으로 임명하기까지가 프롤로그였고, 지금부터가 사실상 진짜 컨텐츠의 시작이다.

 

 

격랑성은 일리아 서부 바다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광물자원인 "결정석"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폭동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는 나중에 파헤치더라도 폭동 사건의 결과로 일리와 왕녀 이난나는 공개처형을 당하고, 약탈을 하기 시작한다. 결정석을 원하는 주변의 세력들은 폭도 진압을 돕겠다는 이유로 군대를 파견할 수 있는 명분이 만들어진다.

 

이에 "기사국 동맹"이 파견한 기사단 선발대가 격랑성에 도착하여, 무장 세력인 격랑군을 조직한다. 일리아를 향해 다가오는 격랑군을 일리아 왕실에서는 당연히 반길 수가 없다. 이에, 폭도를 진압하겠다는 명분으로 일리아 왕실군 역시 군대를 결집하는데, 이것이 스토리에서 봤던 왕실군이다. 격랑군(기사국 동맹)과 왕실군(일리아)이 맞붙으면, 사실상 전쟁이나 다름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남방의 종교(수호의 빛)국가, 교황이 이끄는 국가 "로디니아"는 일리아의 수호의 빛 신도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일리아를 지켜보는 중이다.

 

격랑성은 현재 굉장히 불안정한 상황에 놓인다.


콘발라리아의 검 용병단 부단장 업무를 시작한 주인공. 참고로 무슨 용병단의 이름이 검이냐 싶을 텐데, 원작에서의 용병단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오다보니 네이밍에서 조금 어색한 부분들이 몇 군데 있다. 실제 용병단 이름은 스즈란노켄(鈴蘭の剣) 용병단으로 이를 한국말로 해석한 것이 콘발라리아의 검 용병단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즈란 용병단이라 부르겠다.

신참이 부단장이라니, 파칼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금 대화가 이루어진 이곳은 단장실이다. 이곳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환영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마이타

환영회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발생했다는 알림이 뜬다. 일반적인 에피소드와 달리 긴급 에피소드는 빨간색 ! 로 표시해주며 보통 스토리와 관계된 에피소드이다. 진행하도록 하자.

누가 봐도 때려잡을 포즈를 취하는 환영회

주먹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스즈란 용병단. 주인공에게 자신 포함 3명을 쓰러뜨리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지휘를 받는 게 어처구니가 없는 파칼

라비에 팀으로 넘어가 버리는 트롤

숫자는 맞춰야 한다며, 한 명을 더 주는 라비에. 4:3으로 환영회가 시작된다. 수동조작이 필요없을 정도로 쉬우니 얼른 때려잡도록 하자. 모두 처리하면 전투 종료

쪽수도 많고 + 트롤도 있었지만 패배한 환영회 팀

라비에는 주인공이 마음에 든다.

트롤에 대한 대가는 혹독하다

그렇게 긴급 에피소드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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