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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프롤로그 3편 <0-6, 0-7>

by KatioO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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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프롤로그 2편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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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시작

처음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왕실군은 폭도가 아닌 민간인까지 구별하지 않고 처치하는 중

물론 혼돈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진짜 사람이 아닌 인격 투사체에게 일어나는 일이라지만,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었던 일...

고양이의 말대로 처음 본인이 눈 뜬 곳, 모든 것이 시작한 곳으로 오자, 운명의 수레바퀴의 기운을 느끼는 주인공

주인공을 향해 달려오는 적, 이를 대신하여 맞아주는 마이타, 여기서는 연출이지만 실제로 마이타는 3칸 이내 우리팀의 물리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패시브를 장착할 수 있다. 마이타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지금까지와의 전투와 달리 이번 전투에는 바닥에 용암같은 표현이 있다. 이동력을 잡아먹기도 하지만, 데미지를 받는데 이게 중첩되면 또 꽤나 아프다.

 

전투가 시작되면 주인공은 사라지므로, 따로 힐러를 배치한 것이 아니라면, 이번 전투에서는 힐러가 없으니 주의하자.

뒤에서 지원군도 오는 전투, 뒤의 폭발통은 지원군이 오면 사용하기 위해 남겨두고 앞을 먼저 처리하자. 

적을 넉백시켰는데 뒤에 폭발통이 있다면? 당구를 치듯, 앞의 적을 이용해서 폭발통을 폭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폭발통을 이용해 두 명을 한번에 처리

2턴이 되면 뒤에서 증원군 도착. 레벨업을 모두 잘 시켜왔다면, 사실 증원군과 상관없이 힘으로 찍어 누를 수 있다. 

전부 처리하면 자신이 눈을 뜬 곳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주인공, 그 앞에는 이상한 스파크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몬스터 등장! 이름을 묻자 "재앙"이라고 대답하는 고양이. 위험하니 어서 피하라고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크게 한대 얻어 맞으면서 이번 전투는 종료


 

그렇게 0-7 시작

재앙이라는 몬스터들은 부서진 시공간을 떠도는 몬스터들이라는 고양이. 인격의 투사체보다 몇 천 배는 더 위험하다고 한다.

이번 전투는 다른 인격 투사체를 잡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재앙을 처치하는 데 올인하자.

재앙의 뒤쪽에 불을 붙히려는 주인공

폭발통을 터뜨려 불을 붙히고 마이타의 넉백으로 재앙을 불길로 넣도록 지시한 뒤 전투가 시작된다.

단순히 재앙만 잡으면 되니 특별할 공략은 없지만, 궁수의 공격 방식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넘어가자.

 

궁수의 공격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곡사와 직사로 나뉘는데, 곡사는 미사일을 쏘듯이 위로 쏘아 ∩ 형태로 적을 맞춘다. 직사는 반대로 총을 쏘듯이 ─ 형태로 적을 맞춘다. 위의 사진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선"으로 쏘는 직사이다. 

 

하지만 가운데 상단에 보면 "공격 탄도 가로막기"라고 경고문이 뜨면서 직선사격이 나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직사의 경우 ─ 형태로 적을 겨누는 대신 그 앞에 장애물이 있어서는 안된다. 위의 경우에는 바로 앞의 드럼통이 직사의 경로를 막고 있어 직사형태의 공격은 불가능하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게임이다.

1턴에 딜을 모두 넣어도 재앙을 처치하지 못하자, 증원군이 오기 시작한다. 개의치않고 재앙만을 타겟팅하여 공격하면 2~3턴 안에 끝난다. 

재앙이 죽자 그 자리에 나타난 운명의 수레바퀴

주인공이 운명의 수레바퀴로 들어가면서 전투는 끝이난다. 


 

전투가 끝나고 고양이의 부름에 따라 낙원으로 돌아간 주인공

갑자기 낙원에 처음 왔을 때 말한 소원에 대해 묻는 고양이. 당시의 선택에 따라 답은 바뀐다.

그 소망이 간절해지면 열리게 되는 '묵시록'. 요한의 묵시록에서 따온 느낌이니, 예언서 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가자.

묵시록 등장. 책의 모습은 아니다. 

"바보"가 혼돈의 바다를 떠돌며 모은 타로를 묵시록에 바치면, 소원을 이루어주는 거대한 힘의 소용돌이가 생겨난다.

 

대중적인 타로 카드를 따른다면, 총 22장이다. 주인공이 낙원에서 받은 "0. 바보"(그래서 스토리 라인을 담당하는 여정의 이름이 바보의 여정이다.) 바보카드의 의미는 "모험"

 

그리고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21. 세계", 의미는 "완성"

 

그리고 시공간으로 돌아가 주인공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10. 운명의 수레바퀴"가 필요하다고 한다. 의미는 "행운"

고양이는 낙원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지금부터 운명의 수레바퀴를 통해 운명을 헤쳐나가는 건 주인공의 몫

 

원래의 바보카드에는 강아지가 그려져 있다. 위의 바보가 주인공이면, 그 옆에 동반자이면서 동시에 신의 위치에 있는 동물을 선택하려다 보니 고양이로 바꾼 듯하다. 중국에서 고양이는 생명과 신을 연결시켜주는 존재이다(제작사 중국)

이렇게 운명의 소용돌이가 열린다. 운명의 소용돌이는 다른 스토리를 안고 있으므로 따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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