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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튜토리얼 4편, 혼돈의 바다로. 리세마라의 종착지

by KatioO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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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탑에서 깨어난 주인공

동료들을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누가 보더라도 신의 대행자 역할인 고양이. 일본어 음성 판에서는 모든 대화가 ~냐, ~냥으로 끝난다. 

주인공이 고양이냐고 묻자, 무례하다며 주인공을 "혼돈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장본인임을 밝힌다. 공허 속에서의 목소리는 아무래도 이 고양이였나보다.

시덥잖은 대화를 나누던 중 주인공은 혼돈의 바다가 무엇이냐 묻게 되고...

 

혼돈의 바다란 "시간과 공간의 끝이자, 운명이 교차되는 곳" 이라는 고양이. 지금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결국 운명이 교차한다는 것은 다른 운명도 존재한다는 것. 즉, 주인공이 죽지 않거나, 라비에가 죽지 않는 운명도 존재할 수 있다는 이야기

그럼 왜 내가? 건져올려진 것인가? 그에 대해선 주인공, 당신의 "소원" 때문이었다 대답하는 고양이, 너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하냐는 질문을 던진다.

무엇을 선택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둘 다 정답이니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자.

고양이와 혼돈의 바다를 바라보는 주인공.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비콘"이라고 부르며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주인공을 인도해 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기 비콘까지 가기 위해서는 또 혼돈의 바다로 뛰어들어가야 하는 상황. 고양이는 이제 주인공이 혼돈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어도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혼돈의 바다를 함께 헤쳐나갈 동료가 필요하다. 

가챠 시스템,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가 오픈되었다.


 

 

동료 구하기가 시작되었다. 

안타깝지만 이 튜토리얼에서는 전설 마이타가 고정픽이다. 아직은 튜토리얼이다.

이공간에서 깨어나는 마이타, 일어나자마자 파칼을 찾는다. 평소 나쁜 짓은 안했는지 자기가 천국갈 것이라 생각은 했나보다

이곳의 이름은 "낙원" 임을 알려주는 고양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한방에 정리하는 마이타, 결론 : 비콘으로 가면 모두를 구한다. 즉, 주인공 너도 나 따라서 비콘 간다.

그렇게 "바보의 여정" 시작

0장 Prologue : 부러진 시공간이 시작된다.


0-1 운명의 수레바퀴

마이타는 고정 출전, 앞으로는 남은 슬롯에 내가 뽑은 캐릭터들을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왕실군-팔콘을 강제 참여시킨다. 아직은 튜토리얼의 느낌이 강하다. 팔콘을 참여시키고 시작

전장은 마지막으로 본인들이 있었던, 일리아의 격랑성 성문 앞. 하지만 조금씩 지형이 다르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곳은 어찌됐든 "혼돈의 바다" 속이지, 실제의 격랑성이 아니다. 

실제와 비슷한 시공이 뒤틀린 이곳 혼돈의 바다에서 "운명의 수레바퀴"를 찾아내면 과거를 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고양이

폭도와 왕실군은 여전히 대치중이다. 결과는

폭도의 승리. 하지만, 뭔가 조금 이상하다. 이들은 부서진 시공간속에서 현실의 인격이 투영되어 보이는 껍데기뿐인 "인격 투사체"라고 한다. 이들은 공격력이 꽤 강한 편이니 주의하라는 고양이

왕실군을 모두 처치하고는 주인공 일행을 발견하는 폭도들

마이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전 전투에서 각성한 주인공 스킬 "치료"를 사용하자.

이제, 마이타도 전투가 가능해졌으니, 인격 투사체들을 모두 없애자. 

시작과 동시에 지휘를 위한 상성 관련 질문을 던지는 주인공. 상성은 분쇄자 > 수호자 > 침입자 > 분쇄자로 가위, 바위, 보 싸움이다. 수호자인 마이타는 침입자에게 강하므로, 첫번째 답변을 고르면

전투 시작 전 암살자 한 명을 줄이고 시작한다. 참고로 두번째를 고르면 틀린 답을 골랐기 때문에, 마이타가 광부를 공격하게 되고, 적의 숫자가 줄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시작된다. 여기서부터는 특별할 것이 없으므로 그냥 적을 소탕하자.

전투가 끝나고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는 주인공. 그래서 운명의 수레바퀴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낙원에서 바라보면 비콘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이제 혼돈의 바다로 들어와버렸으니 낙원에 있는 고양이가 직접 길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전투 승리


이렇게 전투가 마무리 되면, 부서진 시공간을 벗어나 우선 낙원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프롤로그가 끝났음을 알리는 출석 캘린더

여느 게임과 다름 없는 시즌 보상. 필자는 이 시즌보상과 월정액(매일 일정 재화를 주는 정액권)만 과금하기로 한다. 

오픈 시점인 지금은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인연 등불 21개를 준다. "인연 등불" 1개로 캐릭터 1개를 뽑을 수 있다. 

다른 건 다 필요없고, 그냥 "글로리아"가 너무 뽑고 싶었던 필자. 21개의 등불을 모두 글로리아 확률이 높아진 이벤트에 사용한다. 

나오라는 글로리아는 안나오고 이상한 전설 2개 뽑... 하지만 리세는 하지 않는다 귀찮다. 어차피 소과금으로 깨는 걸 목적으로 했으니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케릭터는 구경도 못할 가능성이 높다. 

고정픽인 마이타를 중심으로 키워서 스토리를 미는 것이 목표이므로, 마이타 키우기에 올인하기로 한다. 

 

아마 리세마라를 하고자 한다면 여기까지 진행되어야 가능하다. 

이렇게 튜토리얼 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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