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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튜토리얼 1편

by KatioO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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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 RPG 도트 게임이 오랜만에 출시됐다. 이름은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그래서 그 게임을 조금 천천히 즐겨보고자 한다. 

그래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시작한다.

 

1. 소과금 플레이가 가능한지 도전해보고자 한다. 무과금으로 할 생각은 없고, 월 패키지나 시즌패스? 정도만 해볼까 한다. 

2. 1의 이유로 PVP 컨텐츠는 무조건 버린다.

3. 리세마라는 하지 않는다. 귀찮다. 1의 이유를 위해서라도 그냥 초반에 나온 거 적당히 봐서 괜찮으면 최고등급이 아니더라도 쓴다. 

4. 즉, 스토리 위주의 포스팅일 될 것이다. 

 

그러므로 캐릭터 공략 같은 건 없을 예정이다.


 

시작과 동시에 갑자기 빛이 보인다며,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왜 갑자기 빛이 보이며, 여기는 왜 따뜻하냐는 말과 함께 자신의 성별을 고르게 한다.

남성을 고르고 다시 시작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화면이 바뀌면서 감옥에 있는 내가 나타난다. 


 

 

감옥에서 깨어난 주인공.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갑자기 들어오는 왕실군 병사와 시민들

시민으로 위장한 왕실군이 애꿎은 시민을 구금하고 있다. 게임상으로 '반역한 왕실군 병사'라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군복 차림의 사람들은 반란군의 일당으로 보인다. 잡혀온 시민들은 자신이 억울하다며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반란군이 가지고 있는 명단보다 구금된 사람이 한 명 더 많다고 고백하는 병사. 하지만 두목은 어차피 상관없다며 모두 감시하라고 한다. 한 명이 더 많은 것은 아무래도 갑자기 이 세계로 들어선 주인공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갑자기 전령이 들어와 왕녀의 연설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두목은 계획대로 진행하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두목이 떠나자 계획대로 감옥을 모두 정리하는 반란군 병사들. 구금되어 있던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주인공도 위험해진 상황

구금되어 온 사람들은 일리아의 국민으로 추정된다.

모든 사람들을 처리하고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순간 문에서 큰 소리가 나고

 

누가 봐도 나를 구해줄 것 같은 사람이 문에서 내려온다.

죽음을 부르는 대사를 하고 만 왕실군 병사. 그렇게 전투가 시작된다.

바로 주인공을 전투에 끌어들이는 여자

전투는 시작하지만, 사실상 튜토리얼에 가까운 전투가 시작된다.

하는 행동에 많은 제약이 걸리는 튜토리얼 진행이다. 이동할 곳과 공격할 적이 정해져서 나온다. 이런 턴제 방식의 JRPG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전투의 기본을 알려준다. 

 

방식은 일반적인 턴제 RPG와 거의 똑같다. 이동 → 행동(공격, 스킬) 순으로 이루어지며, 캐릭터 특성에 따라서는 공격 후 재이동이 가능하기도 하다. 

마지막 공격을 수행하기 전, 상성으로는 어떤지, 지금 내가 쓰고자 하는 스킬, 공격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어차피 튜토리얼이라 다른 행동이 불가능하므로, 공격하도록 하자. 

우리 설명충 주인공께서는 굳이 자신이 원거리 스킬을 갖고 있음을 알린다. 같은 방식으로 공격하고 턴을 넘기자.

2턴이 되자, 해볼만 했는지 갑자기 범위공격으로 한번에 적을 해치우겠다는 그녀

강풍 회전술은 어쩌고 저쩌고 옵션이 굉장히 화려해보이는 스킬이지만 여기서는 어차피 단체공격 학습용이다. 한번에 3명을 공격하는 위엄을 보도록 하자

그래픽은 생각보다 잘 빠진 느낌이다

이렇게 첫번째 전투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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