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튜토리얼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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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튜토리얼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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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싸움의 양상이 왕실군인 반란군 vs 이에 맞서는 민군으로 보인다. 다만, 민군이라고 모든 백성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아님에도 본인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반란군과 한패로 간주하겠다며, 민가에 불을 지르고 자신과 함께하지 않는 자들을 죽이는 등 폭도의 모습을 보인다. 민군에 아내와 자식을 잃은 가장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주인공 일행은 고민에 빠진다.

우선 이곳을 빠져나가 후일을 도모하자는 마이타와 그 일행. 더욱 혼란해진 거리를 벗어나 성문으로 향한다.

그렇게 폭도와 전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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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왕실과 결탁했다고 해버리는 폭도들. 이번 전투는 폭약통 사용법에 대한 튜토리얼이다. 폭약통을 이용해 그 주위 8칸에 있는 적들을 한번에 몰살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주인공은 마이타에게 폭약통을 터뜨려줄 것을 요청한다. 다만 폭약은 주위 1칸 범위(총 8칸)에 큰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마이타 같은 근접공격 캐릭터들이 앞에서 터뜨리면 자신도 같이 데미지를 받는다.

 

이전 전투에서 마이타는 "다리를 향한 일격"이라는 스킬을 각성했는데 이 스킬은 대상을 뒤로 1칸 넉백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마이타는 이 일격 스킬을 사용해 폭약통을 뒤로 보내면서 터지게끔 할 수 있다. 한칸 뒤로 밀려 폭약통이 터지면 분홍색의 마이타는 폭약통의 범위인 빨간색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데미지를 받지 않고 적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다리를 향한 일격!

폭발하며 데미지를 입지 않는 마이타

튜토리얼이기에 적 턴으로 넘어가지 않고 다시 마이타가 턴을 잡는다. 이번엔 안쪽에 있는 폭발통을 활용해보자. 위와 똑같은 방식으로 분홍색 위치에서 '다리를 향한 일격'을 사용하면 두 명의 적을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폭발!

이후로는 정상적인 턴 방식이 진행된다. 어려울 것이 없으므로 그대로 적을 모두 처치하도록 하자. 

승리!

치료를 각성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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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들에게 자신의 부하들이 죽어나가자 분노하는 장교. 성문을 지키고 있던 왕실군은 어느 누구도 내보낼 수 없다고 한다.

폭도 아닌 시민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이 민란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성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

하지만 왕실군은 저들이 위장한 폭도인지 진짜 평민인지 알 수가 없다. 결국 어느 누구도 내보낼 수 없다는 왕실군 장교

뒤에선 폭도들이 성문의 왕실군을 향해 진군 중이다. 

결국 폭도와 왕실군은 가운데 무고한 평민을 두고 전투를 시작

주인공 역시 이 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지금까지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를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주인공이라 명줄이 길다.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리자 허공에서 목소리만이 들렸다는 주인공. 우선 이번 인생 1회차에서는 결국 살아남지도, 민란을 막지도 못하고 실패했다. 하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는 모습에 

멋지다고 표현하는 공허의 목소리. 그리고는 이 세상을 바꾸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한다. "아니다"를 선택해 볼 것을...

그러더니 세상에는 아직 주인공 때문에 한줄기 빛이 존재한다며, 주인공을 다시 깨어나게 한다. 그리고 눈을 뜨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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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튜토리얼 4편, 혼돈의 바다로. 리세마라의 종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