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산리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입장권 할인까지 총정리

에버랜드에 산리오 캐릭터들이 놀러왔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들을 보기 위해 평일 에버랜드를 방문하였다. 기간은 3. 22.부터 6. 16.까지이며, 산리오와 함께 튤립으로 포시즌가든 전체를 꾸며놓았다. 우리는 평일에 가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주말에는 캐릭터들이 직접 나와 사진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산리오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거나, 본인이 산리오를 좋아한다면, 이 기간에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목요일에 다녀왔으므로 아래 포스팅 정보의 기준은 평일이라는 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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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장권 할인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위의 제휴카드가 있다면, 동반 3인까지는 이 혜택이 좋다. 시즌별로 가격이 다른데 그냥 평일은 A시즌, 주말은 D시즌이라 생각하면 된다. 제휴카드로 결제시 1인에 대해서는 30,000원 동반 1인 추가시 45,000원씩 결제되므로 3인이면 120,000원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분명히 스마트예약 결제 할인이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경우에 한하며, 카드별 혜택에서 현장할인이라 적혀 있어도 해당기간(4月)에는 스마트예약으로 할인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다른 혜택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s://www.everland.com/everland/promotion/discount-info/CNT-FD9BFFD8-2D75-4C4F-835A-2667B586288C/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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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A시즌(평일) 한정으로 성인 1 + 키즈 1 상품이 있다. 제휴카드가 있다면, 위의 제휴사 카드할인보다 싼 가격에 가능하지만 현장매표해야하며, 스마트예약도 가능하지만 위의 카드 제휴보다는 비싸다. 다만 솜회원이라면 에버랜드 안에서 사용가능한 5,000 솜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자.
https://www.everland.com/everland/promotion/special-pack/CNT-20AE9BD6-ACC2-4506-B8DC-377112A0813C/0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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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평일에도 주말에도 이용해보았지만 주차장 및 입장 관련해서 팁을 몇가지 공유하자면

1. 그냥 1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타고 가자. 버스는 생각보다 자주 온다. 
2. 1주차장에 주차한다면 출구쪽에 주차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 갈 때는 함께 빠져나가므로 출구에서 가까운 사람이 승자다
3. 오픈런이 아니라면 그냥 느긋하게 오자. 애매한 오픈런이 제일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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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고 충청도에서 출발하다 보니 빠르게 가진 못했다. 에버랜드 정문 통과할 때가 거진 11시는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날씨도 구름이 껴있는 평일이었던지라,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괜찮았다. 산리오 캐릭터가 있는 곳은 포시즌가든인데 걸어서 가는 방법이 아니라면, 곤돌라와 리프트를 타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스카이크루즈가 곤돌라, 스카이웨이가 리프트인데, 스카이크루즈는 평일이라 그런지 13시부터 운행을 시작했어서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간 뒤 포시즌가든까지 걸어갔다. 지도에서 보이는 만큼 길지 않고, 스카이웨이에서 나오면 바로 포시즌가든 입구가 보일 정도로 가깝다. 그러니 둘 중 줄이 더 짧은 것을 타고 가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쿠로미가 우리를 반겨준다. 다른 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아도 여기에서만큼은 기다려 사진을 찍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혹시 쿠로피 팝콘통 교환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이 바로 옆에서 팝콘통을 교환하고 있으니 사진찍고 바로 교환하면 된다. 

 

 

위 교환처에서는 팝콘통만 교환해주고, 팝콘은 팔지 않는다. 대신 팝콘 1회 교환권을 주므로, 이것을 가지고 스카이댄싱 왼쪽에 있는 팝콘 판매대에서 교환하면 된다. 교환권이 없어도 해당 교환처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29,000원에 팔고 있으며, 물어보진 않았지만 여기에서만 쿠로미 팝콘통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팝콘 판매대에서는 피카츄와 로니의 팝콘통만 진열되어 있다. 유니버셜이나 디즈니랜드나 요즘 팝콘통으로 장사를 많이 하니, 관심이 있다면 이곳에서 구매하도록 하자.

 

 

가든 중앙에는 산리오 캐릭터들 얼굴이 박힌 거대한 케이크도 전시되어 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예쁘게 나왔을 것이다.

 

 

평일이라 캐릭터들이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이렇게 산리오 캐릭터들과 피크닉을 나온 듯한 테마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곳에 여러 포토 스팟을 제공하고 있고, 튤립도 한가득 피어 있어 여기만 돌아봐도 1시간은 족히 걸린다. 이 외

의 풍경은 직접 와서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로즈기프트 쪽은 쿠로미 전시 기간 동안에는 쿠로미 MD 상품을 팔고 있다. 마그넷 인형부터, 어린이용 가방까지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다. 이렇게 포시즌가든을 돌고 로즈기프트로 쪽으로 나와 올라오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트랙션이 모인 공간으로 나올 수 있게 되어 있다(지도 기준 분홍색 에어리어). 그리고 돌아올 때는 스카이크루즈(곤돌라)를 타고 나오면 출구까지 쉽게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