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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막간2, 적을 잡기 위해서는 인테리어도 잘해야 한다.

by KatioO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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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막간 1, 한 대도 맞지 않고 한기스택도 쌓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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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2 시작. 개인적으로는 꽤 어려웠던 스테이지다. 다른 것보다 운에 의하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한 루트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최대한 크리가 터지지 않는 상황에서의 클리어 루트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법 말고도 깰 수 있는 방법은 많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 참고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술 각성 슬롯에 넣은 스킬은 하나도 없다는 점을 밝힌다

숨겨진 업적은 "7턴 안에 모든 적은 전멸시키는 것" 이다. 이를 달성하려면 생각보다 빡빡하게 딜을 넣어야 한다. 또한 이번 스테이지의 컨셉은 무녀가 직접 공격하기 보다는 베르더 족의 컨셉에 맞게 설치물을 통해 딜을 넣는 방식을 추구한다.

 

그럼 시작

1턴. 먼저 해당 위치에 화로를 두 개 놓아 아군을 모두 결빙에서 살려내도록 하자. 오른쪽 화로는 위치가 잘 보이지 않겠지만 아래 궁수의 대각선 위에 놓아 궁수와 방패병이 모두 2칸 이내에 들어오도록 놓았다. 화로설치는 즉시 발동 스킬이라 무녀는 또 행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의아하겠지만 뒤로 돌아 바로 아군을 향해 화로를 작동시켜서 대미지를 주자. 저 뒤의 두 캐릭터는 원래 움직이지 않고 대기하지만 앞의 화로가 사라지면 바로 전장에 합류한다. 한 명이라도 아쉬운 판국이니 자폭을 하더라도 전장에 참여시킨다

대미지를 줬다고 해도 알아서 HP 다 채우면서 앞으로 나온다

2턴 시작 전 둘 중 어떤 설치물을 사용할 것인지 묻는다. "베르더 라탄공"을 선택하자

2턴 시작하면 해당 지역에 라탄공을 설치하고 바로 앞으로 굴려주자

적들은 라탄공에 의해 설치물을 먼저 공격하기에 스스로 중독 스택을 쌓게 된다. 앞의 대규모 부대는 불로 큰 대미지를 주는 것보다 중독을 통해 대미지를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베르더 정찰병은 밑에 빙결이 있더라도 해당 위치로 가서 앞의 방벽을 없애주자. 이동을 막고 있을 뿐이다. 공격이 끝나면 아마 얼어버리겠지만 옆에 화로가 있으니 괜찮다

오른쪽 부대에 딜을 넣는 것은 이 명사수 뿐이다. 우선 성벽으로 살짝 움직여서 빛 마법사 공격

지난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횃불병사를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는 것이 무조건 편한데, 1턴에서 서리늑대 사냥꾼을 전장에 참여시킨 것이 이곳에서 빛을 발한다. 만약 운이 좋아서 크리티컬이라도 터지면 다음 턴에 베르더 명사수로 바로 저격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잘 터지니 리트라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필자는 운에 맡기지 않기로 했으니 크리티컬이 터지지 않은 판을 가지고 왔다 

3턴이 시작되면, 무녀에게는 한번도 쉬지 않고 스킬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7턴 동안 딱 한 번 설치물을 두 번 설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를 지금 활용하기로 한다.

 

먼저 한발 앞으로 나가 적 한가운데에 폭약통을 설치하고 다시 한발 뒤로 빠져 라탄공을 설치한 뒤 이를 굴려서 폭약통과 라탄공을 한번에 폭발시킨다. 적에게 폭약통 대미지 + 중독 스택을 추가로 얹어주기 위함이다. 이것만으로도 전방의 적들은 대부분 HP를 소실하게 된다.

방패병은 꾸준히 오른쪽으로 달려준다. 기사단 장창병의 대미지를 대신 받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맨 처음 화로 하나를 이상하게 앞에 배치한 이유. 3턴인 지금 베르더 정찰병이 이 화로를 터뜨려서 앞의 적군에게 대미지를 주자. 한 턴도 허투루 쓰면 7턴 안에 절대 클리어 못한다

명사수는 이제 별일 없으면 위 자리에서 고정 사격한다. 저 자리에서 횃불병 저격이 가능하다. HP가 아주 소량이 남는 게 정상이다. 여기서 명사수가 크리가 터지거나 전 턴에 서리늑대 사냥꾼이 크리가 터졌다면 지금 공격에 횃불병은 죽는다. 필자는 처음 말한대로 크리가 터지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했다

4턴 시작. 지금부터는 스택을 쌓아도 이를 대미지로 바꾸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중독 스택의 효율이 떨어진다. 그런데다가 이젠 전방에서도 횃불병이 앞으로 나왔기 때문에, 얼른 횃불병을 처리해주는 것이 좋으니 라탄공보다는 화로를 설치하여 대미지를 주도록 하자

오른쪽 방패병은 계속 전진하여 서리늑대 사냥꾼 대신 지원방어를 해주도록 하자. 이 지원방어로 서리늑대 사냥꾼을 살려놓는 것만으로도 방패병의 임무는 다한 것이다

전방쪽 적들의 HP를 살펴보면 4턴임에도 대부분 빈사상태임을 알 수 있다

5턴 시작, 뒤의 적들은 어차피 스스로 자멸할 HP이니, HP가 상대적으로 많은 앞 두 명에게 대미지를 준다는 느낌으로 화로 설치, 그 후 공격

횃불병이 여기서 처치되면서, 적군 모두에게 한기 +3 스택 부여. 지금부터는 빨리 적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2턴 밖에 시간이 없다

방패병이 여기서 돌격 기사를 한 번 밀어주면 좋다. 돌격 기사가 "팬텀 스톰"을 사용할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이 스킬은 넓은 범위로 꽤 큰 대미지를 준다

전방의 적은 화상과 중독으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다가 모두 처치된 모습. 베르더 무녀는 이제 오른쪽으로 넘어가 전투에 참여하자

6턴을 시작하면 무녀는 해당 위치에 화로를 설치

명사수가 드디어 움직인다 아래로 내려와 화로를 공격

사실상 맨 뒤쪽의 장창병을 제외하고는 이제 모두 다음턴에 죽을 체력이다

7턴 시작. 장창병 근처에 폭약통을 놓고

베르더 명사수가 폭약통을 공격. 장창병도 마무리하면서 7턴 안에 적을 전멸시키고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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