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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베르더족 구출작전,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 아가타 그리고 알렉세이 <9막, 10막>

by KatioO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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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불타버린 대지위에 - 릴리윌의 독백과 베르더인의 나아갈 길, 시모나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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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막은 전투에서 패한 베르더 궁수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한다. 물론 우리는 8막에서 적을 전멸시켰지만, 원래는 정찰병이 시모나 군대의 강함에 대해 알리기 위해 혼자 적진을 빠져나오는 임무였다.

귀중한 정보를 들은 실버울프 용병단, 알렉세이에게 빠르게 출전할 것을 명령한다

그렇게 9막 시작. 승리조건은 다시 살펴보도록 하자. 적의 전멸이 아닌 캐릭터의 동결만 해제해도 승리로 끝난다

시작부터 맵 전체에 한기가 느껴지고... 모든 적을 얼려버리는 시모나

베르더인을 구출하는 것이 이번 스테이지의 목표.

어느 길로 구출할지를 묻는다. 왼쪽은 길은 평탄하지만 시모나 군대와 가깝고, 오른쪽은 본대와는 거리가 있어 안전하지만 길이 험하다. 필자는 왼쪽 길을 선택

그렇게 전장 왼쪽에 나타난 화염 주술사 반대로 오른쪽 길을 선택하면 이 주술사가 오른쪽에 나타나게 된다. 

첫 턴에는 횃불을 공격해 베르더인 한 명을 구출하고

아래 베르더인도 구하기 위해 2턴에는 아래쪽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아래쪽 베르더인을 구하기 위해서도 횃불을 이용해야 하는데, 아래 궁수의 견제가 심상치 않다. 잘 보면, 아래 궁수의 경계는 "빨강 → 노랑 → 파랑 → 다시 빨강" 순으로 경계한다. 따라서 분홍색 위치에서 횃불을 공격한다면 아래 궁수의 경계는 무시해도 된다. 

위 아래로 움직이는 위 전사의 경계만 조심하면 된다. 전사가 위로 이동했을 때 핑크색 위치에서 횃불을 공격하자

그렇게 한 명 더 구출

오른쪽에 본대 도착. 이제 나머지 베르더인을 구출만 해도 스테이지 클리어

첫번째는 횃불로

두번째는 마법사의 "추위 쫓기" 스킬로

다음 턴에 위의 위치에서 "추위 쫓기" 로 모든 베르더인을 구출하자

구출에 성공한 듯 했지만, 시모나에게 그대로 잡혀오는 알렉세이 일행들

시모나에게 자비란 없다.

마침 구하러 온 용병단장 아가타. 그렇게 알렉세이를 데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후일을 도모하는 시모나. 그렇게 9막은 마무리 된다.


 

10막 시작, 일리아 다리를 지키고 있는 베르더족과 루시아 전사들

시모나를 이곳에 들여서는 안된다

벌써부터 겁에 질린 루시아 전사

초장부터 초치는 발언에 발끈하는 아가타

분명 우리는 8막에서 전군을 물리쳤지만, 이곳에서는 릴리윌이 전사한 것으로 통보가 된 듯하다. 과연 릴리윌은 전사하였을까

설령 전사하였더라도, 그렇기에 더더욱 그 죽음을 헛되이 할 수 없다. 이곳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베르더 족에게는 고지대로 가서 원거리 사격으로 도울 것을 명하고, 알렉세이에게는 다른 중요한 임무를 부여한다

바로 우회하여 크로스로드 요새로 가서 지원을 요청하는 것

요새 방어군을 믿지 않는 알렉세이. 더군다나 지금 지원요청을 해도 제시간에 단장이 있는 곳으로 병력을 끌고 올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사실 알렉세이를 이 전투에 참여시키지 않고 싶었던 단장

절대 물러설 알렉세이가 아니다. 하지만 아가타에게는 실버울프 용병단을 이끌어 줄 리더가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더욱 알렉세이는 살아남아야 한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후일도 도모해야 하는 단장의 역할. 알렉세이에게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남겨진 자들의 미래를 책임지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사실 지금 싸우는 것보다 더 힘든 임무가 될지도 모른다.

이를 받아들이는 알렉세이. 이제 걱정이 없다며 그 누구보다 알렉세이를 믿었던 아가타

그렇게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베르더 + 루시아 + 실버울프... 이렇게 10막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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