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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결투! 낙원의 축제 - 케이크 대작전! 적군을 아군으로 <11막, 12막, 13막>

by KatioO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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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결투! 낙원의 축제 - 눈갈 vs 마이타, 그런데 둘은 함께 싸워야 한다 (10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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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모여서 축제의 마지막을 즐기고 있다. 이제 무리 별로 조금은 친해진 모습이다

눈갈에게 추태를 부리는 파칼

소피아를 갈구는 라비에 

케이크로 응징하는 소피아

그러자 모든 사람이 케이크를 던지기 시작한다... 난장판 시작

그렇게 12막 시작

규칙은 간단하다 HP가 50% 미만일 때, 케이크를 던지면 아군 ↔ 적군으로 바뀐다. 즉, 아군이 적군이 될 수도 있다. 운명의 소용돌이를 중반 너머까지 플레이 했다면 비슷한 류의 게임을 해봤을 것이다. 

주인공 스킬은 애초에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케이크 투척"이라는 스킬로 대체되어 있지만, 다른 케릭터들은 자신의 스킬들을 대체로 가지고 있다. 다만 공격을 케이크로 한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략 턴제 게임인데 머리를 조금 쓰겠다면, 바로 행동 순서이다. 행동순서가 빠른 적을 먼저 우리팀으로 만들어야 적에게 최대한 덜 맞으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적에게 덜 맞는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팀이 적군으로 바뀔 기회가 줄어든다는 뜻이다.

 

그리고 잘 보면 애초에 바로 다음 행동 순서를 가져갈 마이타의 HP는 처음부터 조금 깎여있고, 그 다음 적군 순서인 모모는 오히려 보호막까지 씌워져 있다. 대놓고 마이타를 공격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그렇게 아군이 된 마이타는 이제 적군이 아닌 우리팀으로 1번 순서를 가진다

콜, 소피아, 디탈리오, 루트피, 눈갈, 네르갈은 우선 행동하지 않으므로 순번 1~6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행동순서는 모모(8) → 베이라(9) → 파칼(11). 모모는 경계 스킬 "크림 조준" 사용해서 공격하지 않는다.

베이라는 범위 스킬 "케익 분수" 사용. 표준어는 "케이크"이다.

베이라의 스킬로 모모는 아군이 됐지만 파칼은 그대로. 베이라 다음 턴은 파칼

파칼의 공격으로 바로 뺏겨버린 베이라. 이게 바로 빠른 턴의 적군을 먼저 아군으로 만들면 좋은 이유이다.

우선 아래쪽을 모두 우리팀으로 만들고 난 뒤

술통을 굴려 공격하면 2페이즈 시작 이젠 콜, 소피아, 디탈리오 형제, 네르갈 남매가 한 팀으로 우리와 붙는다

똑같이 순서가 빠른쪽을 먼저 공략하면 되지만, 하나의 변수가 있다. 바로 눈갈의 "대형 무지개 케익" 스킬이 사거리가 7이나 된다는 것...

파칼도 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파칼은 다른 것보다 눈갈을 먼저 공략해주자

그리고 또 하나의 규칙. 이곳은 축제이기 때문에 상대를 쓰러뜨려서는 안된다. 상대가 쓰러질 정도의 치명적인 대미지를 주는 공격을 하게 되면

무조건 회피한다. 즉, 죽이지 않을 만큼만 공격해야 한다

그렇게 모든 사람을 아군으로 만들면 게임 종료


1막 때와 마찬가지로 13막은 이제 서로 친해진 캐릭터들에게 축제가 어땠는지 의견을 들으면서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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