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 원초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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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kqtkdtlr.tistory.com/173 (플레임그레이스 → 원초의 동굴)

[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플레임그레이스 → 원초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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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의 동굴로 들어가기 위한 사이러스 일행, 오른쪽 성화기사에게 인도를 사용해 보자. 

성화기사도 특별히 속성이 없는 유틸성 기술 "기도"를 사용한다.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성화기사도 데리고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원초의 동굴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지금까지의 진행이 그래왔듯 오필리아 스토리 관련 던전이므로 몬스터들의 약점이 오필리아의 공격 타입에 약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오필리아는 힐과 아군 버프를 위한 유틸성에 초점이 맞춰진 캐릭터이지만, '성스러운 빛'이라는 빛 계열 공격 마법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들의 약점을 다시 살펴보면, 다크 위스프를 제외하고는 지팡이 약점만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도 제작자는 오필리아가 빛마법계열 딜러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간쯤만 진행하더라도 이제는 몬스터들의 레벨이 조금 있는지라, 오필리아의 다음 어빌리티를 얻을 수 있다. 아무리 오필리아가 유틸성이 강해도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빛 마법을 사용하는지라, 빛 약점 공략을 위해서라도 '광명'을 배우고 시작해야 편하다. '광명'은 모든 적에게 빛 속성으로 1회 공격한다. 

아울러, 사이러스 역시 어빌리티를 습득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지금쯤이면 사이러스도 다음 어빌리티 습득을 위해 필요한 500JP를 모았을 것이다. 

사이러스는 이제 3원소 기초마법은 모두 배운 상태이다. 지금부터는 속성만 다른 상위 마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번에는 보스전을 대비하여 '대빙결마법'을 배우도록 하자. 그러면 2번째 서포트 어빌리티가 개방되는데

속성공격력을 무려 50이나 올려준다. 사이러스는 후반에 한계가 아주 명확한 캐릭터지만, 이런 서포트 어빌리티와 속성 공격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초반만큼은 확실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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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중반쯤 가면, 보스의 존재에 대해 오필리아가 한번 이야기한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저 멀리 보이는 성화... 하지만 성화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면, 애초에 저 성화가 지금까지 그 곳에서 빛을 내고 있지 않을 것이다. 이대로 보스전으로 돌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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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입구에서 만났던 성화기사는 어떻게 전투에 가세하는지 확인해보자. 

기도라는 스킬은 아군의 HP를 300 회복시켜주는, 걸어다니는 HP 회복 포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NPC가 한번 가세하게 되면, 기도 한번 쓰고 그대로 다시 전투에서 이탈하지는 않는다. 일정 턴 수 만큼은 전투에 그대로 참여하고 있는데, 그동안 자신이 "기도"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스킬만 난사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물리공격을 하기도 하며, 가끔은 캐릭터 대신 맞아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모든 행동들은 오필리아와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NPC가 전투를 돕는다고 하여, 오필리아의 행동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필리아는 오필리아대로 작전을 수행하고 이후 NPC가 독립적으로 스스로 전투를 보조하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NPC를 골라서 꾸준히 데리고 다니는 것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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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성화의 수호자(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