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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오필리아 1장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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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예배 준비에 돌입하는 오필리아
오필리아 그럼 예배 준비를 시작할까요? (한 아이가 예배당으로 들어온다) 오필리아 어머, 저 아이는?
…
무슨 일인가요?소년 미아가 돼 버렸어 …
엄마! 어디 가버린 거야! 흐흐흑, 으아아앙오필리아 자, 울지 말아요. 같이 엄마를 찾아봐요. 소년 흑 … 정말? 정말 찾아줄 거야? 오필리아 네, 그러니까 걱정 마세요.
(예배 준비도 해야 하지만...)
(아니! 우선 이 아이의 엄마를 찾아야겠죠)
(그 다음에 서둘러 준비하면 늦지 않아요)
소년을 데리고 엄마를 찾는다는 퀘스트를 통해 오필리아의 필드커맨드인 "인도"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다. 소년을부모에게 데려다 주어야 하므로, 여느 게임들과는 달리 NPC와 말을 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 소년을 데리고 다니면서 부모에게 직접 인계해야 한다.
퀘스트를 진행한다고 NPC가 알아서 따라오는 그런 짜여진 각본을 진행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데리고 갈 NPC앞에서 Y키를 눌러보자.
튜토리얼에 걸맞게 NPC의 레벨이나 확률 없이 인도할 것이냐고만 묻는다. 데리고 가도록 하자.
잘 보면 오필리아 뒤로 지금부터 소년이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후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서브스토리 진행에 쓰이기도 하고 데리고 다니는 NPC가 실제로 전투에서 스킬을 사용하여 우리를 돕기도 한다!
엄마는 대성당 내부가 아닌 밖에서 아이를 찾고 있다. 우선 대성당 밖으로 나가보자.
조금만 앞으로 더 나아가면 엄마가 있다.
소년 엄마!! 어머니 아가!!
어머나, 오필리아님! 뭐라 인사를 드려야 할지…
갑자기 맘대로 사라지면 어떡하니?오필리아 부디 혼내지 말아주세요. 얌전히 있었으니까요 어머니 예배당 일로 바쁘실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대주교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도 납득했어요.오필리아 …? 어머니 오필리아님도 리아나님도 자랑스러운 딸이라고요. 오필리아 대, 대주교님께서? 어머니 네, 몇 번씩 들었답니다.
자, 아가. 오필리아님께 인사해야지.소년 응! 고마워 누나!! 오필리아 천만에요. 이제 혼자 다니면 안 돼요.
(감사합니다. 대주교님. 이 은혜는 언젠가 꼭…)
아이를 엄마에게 데려다주고 밀린 예배 준비를 시작하려는 오필리아에게 새로운 손님이 또 찾아온다.
??? 혹시, 거기 신관님? 오필리아 네, 왜 그러시죠? ??? 요세프 대주교님은 어디 계신가요? 오필리아 실례합니다만, 누구신가요? 상인 마티아스 아, 실례했습니다. 레오닐 상회의 마티아스라고 합니다.
요세프 대주교님과는 막역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오필리아 상회 분이셨군요. 안녕하세요. 오필리아라고 합니다. 상인 마티아스 오오, 당신이 오필리아님이시군요. 소문은 이미 들었습니다.
오필리아님과 리아나님은 대주교님의 총명한 따님들이라고
그리고 리아나님은 이번 식년봉화에서 "성화 운반자"를 맡으신다고요.
그래서 여행 준비 등을 하기 위해 제가 불려온 것이지요.오필리아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상인 마티아스 아뇨 아뇨, 교회 분들을 원조하는 것도 신도들의 역할이니까요.
마티아스와의 대화를 통해서도 소년의 어머니를 통해서도 대주교가 오필리아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오필리아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인물들이 모두 나왔으니,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잘 기억해두도록 하자.
마티아스와의 대화 중 급하게 뛰어 들어오는 신관
신관 크, 큰일입니다! 오필리아님!! 오필리아 그렇게 황급하게, 무슨 일인가요? 신관 네, 네에! 요세프 대주교님께서 …
대주교님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오필리아 대주교님께서?! 알겠습니다. 바로 가겠어요!
마티아스님 죄송합니다만 …상인 마티아스 저는 부디 신경쓰지 마시길
어서 대주교님께 가보십시오오필리아 가, 감사합니다. 그럼 실례합니다!
요세프 대주교님께 달려가는 오필리아
오필리아 대주교님!! 리아나 진정해, 오필리아 오필리아 미안해요 리아나. 근데, 대주교님의 용태는? 신관 지금은 안정이 필요합니다. 부디 조용히 해주시길 오필리아 네, 네에. 요세프 대주교 … 리, 아나 …? 오필리아 네! 요세프 대주교 식년봉화를 … 성화를 … 리아나 네, 의식은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그러니까 아버님은 안심하세요.요세프 대주교 … 그러, 냐 … 리아나 아버님? 아버님! 신관 안심하세요. 잠드신 것뿐입니다. 리아나 휴 … 신관 리아나님, 괜찮으세요? 리아나 네, 저는 괜찮아요.
잠깐 바람 좀 쐬고 오겠어요
그렇게 리아나는 밖으로 나가고 오필리아는 겉으로는 씩씩하게 행동하는 리아나가 걱정이 되어 따라 나온다. 리아나를 살펴보기 위해 대성당이 보이는 언덕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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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오필리아 1장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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