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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속삭임의 숲으로 가는 길, 1 Turn Kill을 하면서 한이트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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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의 숲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늑대와 여러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다.
한이트 … 이럴 수가 … 이 마물
기사르마는 살기 위해 공격한 게 아니야
살아갈 식량을 얻기 위해,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사람과 동물들의 목숨을 빼앗고 있다!
안쪽에서 겁에 질린 늑대 두 마리가 한이트에게 다가온다.
한이트 … 완전히 겁을 먹었군
마음 속에 공포밖에 느껴지지 않아
기사르마가 날뛰는 모습을 봤다 … 아니 보여준 건가
나중에 꼭 명복을 빌어주마. 지금은 참아줘
너희들의 원수는 내가 갚아주마(안쪽의 늑대 한 마리가 한이트에게 다가온다) 한이트 응?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들의 사체를 지켜줄 테냐?
고맙다. 그럼 다녀오지
한이트 살기 위해 먹는다. 그건 생물로서 피할 수 없는 업보다
생명을 먹고, 생명을 이어간다.
누구나 하고 있는 일이다.
허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과시를 위해 생명을 빼앗는 건 달라
그런다면 필요 이상의 생명이 사라져 이윽고
숲 자체가 죽어버린다
이 의뢰는 결코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냐
숲에 살고 있는 자로서 반드시 사냥한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육식을 목적으로 다른 생물의 목숨을 앗아간다. 이는 자연의 이치이고 자연의 섭리지만, 기사르마의 행보는 그렇지 않다. 사냥꾼 한이트에게 이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기사르마를 잡겠다는 결의를 다진 채,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한이트가 참전하는 첫번째 인스턴스 던전이라서, 다른 보스전과는 달리 한이트를 위한 어드밴티지가 있는데,
딱 봐도 지금까지 봤던 마물들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마물이 나온다. 포획용 마물로 시작부터 100% 포획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마물들과는 달리 HP를 조금만 깎아도 포획 가능성이 100%가 된다. 위 스크린샷만 봐도 할파스의 이름이 아직 흰색인데도 포획 성공 확률은 100%임을 볼 수 있다.(옥토패스 트래블러는 마물의 HP 상태에 따라 흰색 → 노란색 → 빨간색으로 변한다.)
지금부터는 몬스터 카드에 포획시 마물의 특기 기술에 대해서도 제공한다. 속삭임의 숲에서 포획 전용 마물은 이렇게 두 가지이다.
할파스는 전체 단검 공격이라 약점 공략에도 좋으며, 대미지도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생각보다 출현율이 아주 낮다. 그러니 보이면 꼭 포획하도록 하자. 참고로 공격명령을 통한 마물 공격은 적을 선택하여 공격할 수 없으므로, 되도록 전체 공격을 하는 마물이거나 유틸성 마물을 포획하는 편이 좋다.
속삭임의 숲에서는 포획용 마물 외에도 기본적으로 숲의 랫킨 3형제와 (붉은)숲여우가 나타난다. 기사르마는 검, 활 모두 약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마물을 포획해도 다 괜찮다.
중간에 브론즈 베스트를 얻을 수 있다. 상점에서 굳이 한이트의 방어구는 챙겨주지 않았으니 이걸로 장비시켜주자. 물리방어력 +19, 속성방어력 + 24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기사르마를 향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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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한이트 1장 4편, 기사르마를 처치하자, 전투시스템(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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