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26주차 - 글로리아, 루트피 루트 분기점, 마을 주민의 도움 요청에 응하는 루트피의 의뢰(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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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25주차 - 베이라의 길찾기 게임 2(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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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6주차로 들어서기 전 지금까지의 일을 주인공이 한번 되짚어 보기 시작한다. 

 

야미노단의 확장으로 인한 마을의 위기는 결국 우리가 누군가의 손을 맞잡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고(첫번째 분기, 기사동맹, 일리아, 교황령 루트 선택), 우리는 우선 기사동맹을 선택했었다. 물론 마을사람들 뿐만 아니라 파칼, 마이타까지도 이 선택을 크게 반기지는 않지만, 강력한 힘이 우리를 야미노단으로부터 지켜준 것만큼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우리는 기사동맹의 크로스로드 요새 공격에 참여하기로 하였고, 우리는 이 전쟁에서 발을 뗄 수 없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일리아와 기사동맹의 전면전이 시작될 것이다. 

 

이 시점에서의 우리의 태도가 어떤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기사동맹과의 협력은 어떤 의미인가?

 

기사동맹과의 결속은 어떻게 됐든 야미노단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었다.

아니, 기사동맹과의 협력은 단지 힘을 빌려오는 임시방편일 뿐이며, 이후 기사동맹과의 결별을 준비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선택을 몇 번 더하게 될 것인데, 중요한 점은 글로리아 루트를 위해서는 반드시 글로리아 루트로 모두 선택해야 하며, 한번이라도 루트피 루트를 선택하게 되면 루트피 루트로 빠지게 된다. 

 

우선, 우리는 루트피 루트로 진행할 예정이므로, 빨간색 "현명한 선택" 이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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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6주 시작

시작하자마자 의뢰가 들어오는데, 두 개 중 하나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왕실군은 크로스로드 요새 전쟁 전, 주변의 마을들이 기사동맹의 전초지가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이에 디탈리오는 자신의 직속 군대인 츠리노단을 통해 주변 마을이 마을로서의 기능을 못하도록 파괴 명령을 내렸다.

 

이에 루트피와, 글로리아는 각각 마을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 기사동맹은 당연히 마을을 지킴으로써 대외적으로는 평화를 수호하고 대내적으로는 전쟁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보급로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었고, 루트피는 일리아 왕실 사람으로써 국민들을 전쟁에 휘말리지 않게하기 위해 격랑성으로 대피시키고자 한다.

 

이 선택은 의뢰의 종류만 정할 뿐, 분기에 영향을 미치는 선택은 아니지만, 루트피 루트를 선택하기로 했으니, 루트피를 돕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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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뢰도 기사단 협조 목표값을 올려주니(+20), 그냥 "루트피의 의뢰" 를 바로 수락하도록 하자

우선 아래쪽의 적 3명(파멸자)

루트피가 백성들을 상대로 디탈리오의 폭정을 강조하면서 이들을 격랑성으로 대피시키겠다고 한다

자신의 선택을 존중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루트피

이를 지적하는 츠리노단

그렇게 전투가 시작되고

위로는 폭도군 2명이 전투에 참전한다. 루트피와 본대로 나누어 플레이하면 될 듯하다

위에서 본 백성들이 츠리노단에게 처치되지 않고 위 지점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이번 스테이지의 목표

츠리노단을 상대할 때는 가장 주의할 점이 바로, 매달린 조직 표식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것. 마이타도 표식이 집중된 상태로 후방공격을 받으니 엄청난 대미지를 받게 된다

난이도가 쉬움이어도 루트피 혼자만 위에 올려두기엔 조금 불안하긴 하다. 신경쓰면서 적당한 타이밍에 빠지자

4턴 때 추가로 적이 올 것이니 신속히 처리하자는 말을 하는 주인공. 어차피 지금 보이는 2명의 츠리노단만 잡아내면 스테이지 종료다

마지막으로 츠리노단은 어찌됐든 백성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게 1목표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보다는 백성들에게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가다보니, 용병단보다는 백성들을 먼저 공격하게 되니 참고

이렇게 모든 적을 처치하면 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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