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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26주차 - 글로리아, 루트피 루트 분기점, 마을 주민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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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챕터의 마지막 27주차 시작
주변 정리는 모두 끝났다. 이제 요새로 들어오는 보급로만 차단을 하게 되면, 크로스로드 요새는 고립되고, 그때부터는 기사동맹이 본격적으로 요새 점령에 나설 것이다. 이번 임무는 보급 거점을 파괴하는 것
어떤 외부 캐릭터도 들고 오지 않은 우리는 추가 목표까지 달성하기는 어렵다. 우선 이번 긴급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는 데 힘을 쏟도록 하자. "기사 동맹과 공동 작전" 긴급 에피소드 시작
시작하자마자 드럼통 하나를 떨어뜨리는 왕실군, 다행히 횃불이 없어 독한 술만 떨어지고 불이 붙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연소지형이 제일 까다로운 지형 효과 중 하나...
안쪽에서는 깃발 하나와 수호자 방패병 한 명, 그리고 증원군이 올 예정이다. 수호자 속성의 적들이 조금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전투이므로, 우리팀에도 분쇄자 속성을 한 명 준비하면 좋다. 이에 용병 브레이커는 아주 우수한 전력이다
기사 동맹군이 우리의 지원군으로도 온다. 그러니 마냥 들이받을 필요 없이 조금 천천히 전진해도 된다
어차피 천천히 기사 동맹과 함께 올라가는 것이 속 편하기도 하고, 시작하자마자 독한 술이 퍼져서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독한 술의 효과는 용어들을 정리한 포스팅에서 확인하고, 어찌됐든 이동력에 영향을 조금 받게 되니, 이럴 때 앞의 장애물을 처치해주는 것도 좋다.
특히 타일맵 형식의 RPG는 다른 여타 RPG하고 달리 돌아간다는 개념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비효율적으로 작동되는 단점이 있다. 위의 상황만 보더라도 2칸 앞으로 갈 때, 기본적으로 이동력이 2만 소비되던 것이, 돌아가면 4가 필요하게 된다. 물론 기본 이동력이 한 20정도 된다고 하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애초에 이동력이 4밖에 안된다면, 모든 이동력을 돌아가는 데에만 소비해야 한다. 그러므로 한 턴을 이용해서 장애물을 없애주는 것도 굉장히 전략적인 선택이 된다
궁수가 있다면 왕실군이 횃불이 달린 술통을 굴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상대방을 향해 굴려버릴 수 있다. 피해 규모만 봐도, 저것이 우리 쪽에서 터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2턴이 되면 적의 증원군도 도착하지만
루트피도 굉장히 약해보이는 암살자 둘을 데리고 참전한다. 이 둘 중 하나를 살리는 것이 추가 목표인데, 과감히 포기하도록 하자
분쇄자가 필요한 이유. 전방의 수호자 방패병 2명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루트피의 암살자는 이동력을 이용해서 당당하게 적진의 중심으로 향한 뒤, 당당하게 전사한다.
문을 지키던 전방부대를 모두 처치하면
글로리아와 타이던이 지원군으로 도착하게 된다
분쇄자가 필요한 이유 2
이렇게 모든 적을 처치하고 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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