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사막에서 온 상인들 3막 파국모드 - 길 잃은 소녀(업적 풀이)

728x90

이전 글

https://wkqtkdtlr.tistory.com/347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사막에서 온 상인들 1막, 2막

 

---

 

사막에서 온 상인들 막간 3 파국모드 업적 클리어를 목표로 달려보자

결국 상인은 꽤 많이 다친 모양이다. 그래서 대신 우리에게 식량 운송을 부탁하게 되고

스즈란 용병단 역시 동쪽으로 가게 된다면, 코코아를 조금 살펴봐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번 스테이지도 마찬가지로 발레리는 돈주머니 스택을 이용하여 용병을 소환하여 싸우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가는 길에 보물이 넉넉하지는 않은 편이니 장부체크라는 스킬을 통해 돈주머니를 1개씩 쌓아주자. 에너지 3 = 스택 1이다.

업적 달성을 위해서는 주인공이 부탁한 코코아를 살피러 4턴 안에 코코아 위치로부터 4칸 이내에 접근하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4칸이라 높이와 상관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위치는 위에 보이는 타일 정도이다.

 

다만, 파란색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계단쪽은 단차때문에 "점프"를 보유한 캐릭이 아니라면, 단거리로 갈 수가 없이 위로 계단을 타고 내려와야 한다. 4턴 자체가 엄청 빠듯한데, 이렇게 돌아갈 시간자체가 없으므로, 우리는 왼쪽의 언덕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럼 이제 반대로 역산해보자. 4턴에 저곳에 도착하기 위해선 각각의 턴에 어디에 멈추어야 하는가? 위 사진을 보면 그냥 달려도 이동력 2만큼의 여유 뿐이다. 즉, 한번이라도 전진하지 못하면 -3이 되므로, 물리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만약 한 턴을 한 칸만 이동(-2)하게 됐다면, 그 다음 턴부터는 무조건 풀로 이동해야 한다. 여유가 2라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플레이하자

우리에겐 적을 한번에 처리할 딜이 부족하다. 파국모드는 캐릭터가 정해져 있어서 어쩔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 캐릭터들이 최대한 앞으로 달라 붙을 수 있도록, 적들이 우리쪽으로 파고들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보물은 발레리가 직접 획득하지 않아도 되니 우선 앞쪽에 몸을 댈 전사 하나를 소환하자

코코아는 웍 한번 휘두르더니 기절을 하고는 저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는 모모로 코코아에게 접근할 것이다. 꼭 발레리가 코코아에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 창기사는 수호자에게 상성이 좋으니 코코아에게 가기보다는 앞의 적을 처치하는데 사용해야 하기 때문. 그리고 적을 처치하고 나서 길을 뚫은 다음에 앞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후순위에 있는 캐릭을 보내는 것이 맞다. 따라서 창기사로 보물을 먹어주고

모모는 풀로 전진하면서 액운의 재발현 사용, 액운의 재발현이 거의 메인 딜이라고 보면 된다. 경계 스타일의 공격으로 범위 안에 적이 들어오면 도깨비 불을 떨어뜨려 큰 대미지를 준다

그리고 대미지를 줄 수 있을 때는 무조건 최대한 적을 줄여주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앞 부대의 전멸이 아니라 모모의 앞 길을 막고 있는 적을 처치하는 것이다

다른 건 상관이 없는데, 수호자 캐릭터들이 계속 지원방어를 하기 때문에, 궁수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타겟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모가 공격하는 쪽에 수호자 속성의 적을 올려다 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지원 방어를 하면서 방패병이 계속 길을 막아설 것이기 때문이다. 방패병을 저 위치에서 올려놓은 후 처치하는 것이 중요

3턴째 모모가 위 위치에 올라왔다면, 사실상 목표 달성, 4턴째에는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4턴째 해당 위치 도착하면서 아래 암살자 공격. 이로써 코코아의 4턴 이내로 아군이 들어가게 되고

코코아가 해당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옳게 클리어 된 것이다. 4턴 안에 코코아 접근 업적 달성

이후에는 모든 적을 처치하기만 하면 되므로, 특별한 공략이 없다. 파국모드로 업적 클리어

 

---

다음 글

https://wkqtkdtlr.tistory.com/346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사막에서 온 상인들 4막 파국모드 - 전선의 행상(업적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