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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17주차 - 베이라의 길찾기 게임 1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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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소녀가 부상을 이겨내고 나오지만
에다 일행은 이제 떠나겠다고 한다
외로운 소녀도 에다 일행임에도 그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고 하며, 짐을 얼른 싸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면서 그녀를 두고 떠나려고 한다
에다와 스즈란 용병단이 감싸고 있는 소녀인지라 말은 안하고 있었지만, 난민들 사이에서는 꽤나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일머리가 없다보니, 식량을 없애버리는 일도 생기고... 마실 물을 강 하류에서 떠와서 난민들이 모두 배앓이를 하거나 간단한 풀베기조차 할 수가 없다보니, 사실상 난민들 입장에서는 짐이나 마찬가지
오히려 이렇게 일머리가 없고,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다보니 귀족의 자제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는 그녀
짐만 되는 것이 이난나와 똑같다는 말을 하는 난민들...
격랑성 사태로 난민이 된 그들이다 보니, 갑자기 죽은 왕녀에 대한 적개심을 소녀로 돌리기 시작하는 난민들...
주인공이 나서보지만 중재가 쉽게 되지 않고
에다도 중재에 나서지만, 쉽지는 않고...
그렇게 도망치는 소녀
그래도 한 사람 옹호하고자 난민 전체의 미움을 살 수도 없는 노릇... 에다는 그렇게 소녀를 스즈란 용병단에게 맡기고 길을 나서기로 한다
그렇게 떠나는 에다. "바쁜 소녀" 스토리가 끝나고 18주차로 들어선다
18주차 시작
일리아의 정세가 악화되자 "암흑의 빛"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탄광 도시와 크로스로드 요새 사이에 위치한 스즈란 마을은 암흑의 빛이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과 같은 곳이다. 그렇기에 현재 마을을 향해 암흑의 빛 소규모 부대가 진격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긴급 에피소드 "왕실군 지원" 시작. 스즈란 용병단이 암흑의 빛의 동향에 대해 왕실군에게 보고하자 왕실군은 즉시 츠리노단을 파견한다. 하지만, 야미노단의 저항이 거세다
스즈란 용병단이 도착하자마자, 야미노단에게 당하고 있는 츠리노단원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는 츠리노단(왕실군)
이해관계가 서로 맞으니 당분간 손을 잡기로 한다
이번 스테이지의 추가 목표는 분홍색 츠리노단원 2명을 구하는 것. 단, 이 둘을 전투 끝날때까지 살려내는 것이 아니고, 이 둘에 대응하는 야미노단원이 있는데(빨간색 표시) 이를 처치하면 알아서 후퇴한다. 즉, 분홍색 츠리노단이 죽기 전에 빨간색 야미노단을 처치하는 것이 이번 스테이지의 추가 목표이다.
바로 오른쪽에 있는 적은 사실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기 전에 한 명 정도만 빼서 잡아주도록 하자. 문제는 왼쪽의 츠리노단원. 글로리아나 있으면 이동이라도 빨리 할 텐데 우리가 가진 자원은 마이타 파칼이 전부인지라, 이동을 하기도 전에 죽는 수가 있다. 나머지는 최대한 빨리 왼쪽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정말 크리라도 한번 터졌으면 그대로 사망할 HP만 남는다... 신속하게 구하러 가자
이렇게 나머지 한명도 구출하게 되면, 추가 목표 달성
이렇게 적을 모두 잡고 마무리하면
뒤쪽에 야미노단이 추가로 등장하고, 주인공과 츠리노단이 이들을 포위한다. 신도들은 단순히 배가 고파서 암흑의 빛을 따랐을 뿐이라고 고백하며 항복하고
두목도 내부 정보를 흘리면서 항복하는데
갑자기 두목이 주인공을 기습하자, 이를 몸으로 막아내는 츠리노단 병사. 그렇게 큰 부상을 입고, 두목은 자신의 신도들을 미끼로 던지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주인공을 구한 조직원은 결국 소피아 앞에서 명예롭게 전사하고
소피아와 스즈란 용병단이 서로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전운이 감도는 일리아, 크로스로드 요새와 붙어있는 스즈란 용병단의 선택은 앞으로의 정세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라며, 소피아도 자리를 떠난다. 이렇게 긴급에피소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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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운명의 소용돌이 18주차 - 구조 작전(의뢰), 암흑의 빛에 함께 대항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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