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3장 방랑자의 책 - 베르더의 소녀의 고민 <3-6, 3-7,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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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3장 방랑자의 책 - 베르더 종족이 여러 세력으로부터 핍박을 받을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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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시작

울고 있는 베르더 소녀, 소녀는 언니의 뒤를 이어 자신이 지도자가 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강한 의심을 품고 있다

이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현 부족장 릴리윌

원래 국가의 패러다임을 바꾸기란 쉽지가 않은 법이다. 그것도 선조의 힘을 빌린다는 보수적인 생각을 타파하고 국가의 힘을 기른다는 소리는 기존의 베르더족을 이끌던 원로들에게는 더더욱이나 받아들이기 힘든 제안이다

외세의 침략은 없을 것이라 믿었던 그녀

그렇기에 과거 전사로서의 릴리윌의 주장에 대한 무게감도 알지 못했다. 족장선거를 치르는 입장이 되어서야 이 모든 것이 이해되는 소녀

원래 평화로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누군가의 희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알아도 외면하려 한다. 그래야 자신이 죄책감 따위는 없이 편하게 누리면서 살 수 있으니까

 

생각이 깊어지는 소녀를 뒤로 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엘라만인의 침입에 대비하는 릴리윌

인질을 구출하는 것이 이번 스테이지의 목표

이쪽으로 구출하면 된다. 하지만 구출하는 것보다 적을 몰살시키는 것이 빠른 우리들

마지막 적을 없애면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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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은 별로 다룰 것이 없어서 3-8과 동시에 진행한다

베르더 산맥 소도시들을 약탈하고 있는 도적들

베르더족은 기본적으로 산맥에서 살기 때문에 고지대 효과에 따른 옵션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토리 외에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많은 전장들은 산지가 아닌 경우가 많다. 고지대는 베르더족이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기본적인 공격력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베르더족은 고지대 효과를 준 대신 다른 부분에서의 옵션이 빈약한 편이다. 

 

그럼 산지가 아닌 곳에서 베르더족은 쓸모가 없는가? 이런 부분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주려고 신경쓴 흔적들이 몇가지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릴리윌의 "바람 신의 화살" 스킬이다. 자신의 지형과 상관없이 스스로가 8층 높이로 점프하여 화살을 겨눈다. 따라서 반드시 고지대 효과를 받게 된다. 릴리윌은 패시브가 고지대 공격시 지원방어를 무시하기 때문에, 극한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면 사실상 해당 스킬 쿨이 돌때마다 몸이 약한 상대 딜러, 유틸 저격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설명은 이정도까지만 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3-8 시작

베르더 스토리에서 말하던 "선조의 힘"이라는 것을 트랩 형식으로 구체화 해 놓았다.

내용 자체는 이해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이해가 안되는 용어는 해당 포스팅 참고. 지나가기만 해도 발동이 되는데, 행동 종료마다 HP가 35%나 뺏어가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하는 힘이다. 여기에도 고지대 보너스가 붙어있다.

시작 지형을 보면 애초에 선조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는 진행도 못하게 지형이 구성되어 있다. 매턴 HP가 35% 까인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피관리를 하도록 하자

선조의 힘 사용료 지불 모습

적군이 얼마 없어서 사실 관리할 것도 없이 쉽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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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3장 방랑자의 책 - 격랑성 내전을 알게 된 베르더족, 격동하는 세력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