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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3장 방랑자의 책 - 베르더 족과 일리아 왕실군의 오랜 대립의 시작 <3-1, 3-2>

by KatioO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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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2장 손과 발 - 디탈리오의 속마음, 루트피의 신념, 일리아의 미래 <2-1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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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방랑자의 책을 시작하기 전 기존 스토리들을 잠시 점검해 보자

1장은 992년, 2장은 997년 모두 격랑성 내전(실제 주인공 일행이 죽었던 시점) 이전의 기억들을 다루고 있었다. 이제 3장은

격랑성 내전이 있던 그날과 시기는 같지만 그 세상의 이면에 있었던 베르더 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1 시작

베르더 족에 관한 이야기를 단어로 표현하자면 "굴욕" 과 "투쟁"

아직까지는 무슨 과오인지, 배신자는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무엇이 그들의 희망을 뺏어갔는가. 하지만 그마저도 선조들이 자신을 돌보아 줄 것이라는 종교적인 신념만을 쫓던 민족이다. 하지만 과학의 세계에 사는 우리는 안다. 결국 우리를 지키는 건 선조들의 위대함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힘이라는 것을

어떤 과오인지는 모르지만 베르더족은 결국 어떤 계기를 통해 선조들의 힘이 아닌 스스로 길을 찾기로 선택했다고 한다. 그 길이 불확실한 길일지 몰라도

이번 스토리는 이 베르더인의 미래, 사명을 짊어진 자의 이야기인 듯하다. 더 이상 동족이 노예로 잡혀가지 않도록

 

그렇게 전투 시작

희한하게도 베르더족의 땅을 뺏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일리아 왕실군...

아무래도 저 소녀가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인 듯하다

베르더인에게는 일리아 왕실군이 곧 폭도다

광물자원 및 인간자원을 필요로 하는 일리아

승리 조건은 이 5명을 제거하는 것

이렇게 진행하더라도 딱히 무리가 없다. 적들은 약하다

마무리하면, 인격투사체들은 모두 사라진다. 여긴 어찌됐든 실재의 공간이 아닌 운명의 파도 속이다.

방금의 의문의 소녀가 메인인 듯하니 그녀의 기억으로 들어가서 조각을 찾아오자는 야옹이. 이렇게 3-1은 마무리 된다.


 

3-2는 참여인원을 정할 수 없이, 베르더 소녀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작하면 라탄공을 굴려, 앞의 적을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스테이지 자체가 "베르더 라탄공"의 활용법을 간접적으로 익히는 스테이지다

같은 방식으로 한 명 더

베르더 라탄공에 맞은 적은 3칸 뒤로 넉백되는데, 그 위치에 폭약통을 연계하여 터뜨리는 연계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의 AI는 절대 설치물을 공격하지 않는다. 라탄공은 터지면서 주변 십자 모양으로 이동을 막는 "가시덤불"이 설치되는데, 이를 공격해서 뚫을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므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가시덤불은 공격이 가능하지만 주변에 감염 2스택을 부여한다

모든 적을 마무리하면, 그녀의 전술 덕에 함정을 설치할 시간이 생겨서 일리아군을 처치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임시방편이라는 그녀

베르더 족은 족장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녀에게 순찰대원 일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 순찰대

언니는 누구일까

일리아 왕국은 지리상으로 베르더 산맥을 끼고 있다. 아무래도 일리아인과 베르더족 사이에는 고대에 서로를 인정하고 침입하지 않는다는 맹약을 맺었나 보다. 정확한 맹약의 내용 역시 지금은 알 수 없다

일리아에 대한 증오로 가득찬 그녀. 이렇게 3-2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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