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결투! 낙원의 축제 - 눈갈 vs 마이타, 그런데 둘은 함께 싸워야 한다 (10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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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결투! 낙원의 축제 - 네르갈 vs 파칼의 술래잡기, 파칼은 한 대도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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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막은 눈갈 vs 마이타 라고는 하지만... 사실 싸우지 않는다. 10막은 특별히 추가 미션은 없지만 그냥 자체만으로 난도가 있는 편이다. 일반 늑대는 1점 왕늑대 20점 이런 건 중요하지 않다

두 명이 붙어 있으면 "우정의 힘"을 얻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경쟁이 아닌 이번엔 협공 작전이다. 

서로 인접해 있으면 각각 자신의 행동이 종료될 때 우정의 힘이라는 버프를 받게 된다. 이는 중첩이 되는데
마이타의 경우 1스택 = 지원방어, 3스택 = 물리방어 50%↑, 5스택 = 주변 디버프제거 및 공격 후 재이동
눈갈의 경우 1스택 = 최대사거리 2증가, 3스택 = 물리공격 50%↑, 5스택 = 주변 100% 치료 및 공격 후 재공격
 
10막의 핵심포인트는 바로 눈갈의 5스택이다. 마이타가 3스택만 쌓아도 흰색 늑대에게는 데미지가 얼마 들어오지 않는데, 이때 눈갈이 힐을 통해서 HP를 유지시켜준다. 즉, 얼마나 안전하게 마이타와 눈갈이 살아남아서 5스택을 쌓느냐가 관건

반대로 이를 이용하면 보급품을 먹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마이타가 눈갈에게 붙어서 1스택

중요한 것은 이 속성 차이, 빨간 늑대는 분쇄자, 하얀 늑대는 침입자이다. 상성에 따른 데미지 차이가 확실하게 나는 스테이지다 보니, 마이타(수호자)가 빨간 늑대에게 공격받는 것은 꽤나 아프다. 눈갈은 마이타의 주변에서 빨간 늑대가 다가오기 전에 처치하는 것을 제 1목표로 삼아야 한다.

빨간 늑대가 다가오지 않게 하는 게 목표인데 눈갈의 "치명적인 조준"은 1턴 차징 스킬이다. 그럴 시간이 없으므로 "치명적인 조준"은 무조건 빠른 장전 스킬 사용 후에 쓰도록 하자

다가오는 빨간 늑대 우선 한방에 처리. 그러면서 눈갈도 1스택

적을 줄여나가는 것보다 5스택을 먼저 쌓는 것이 무조건 중요하다. 나가지 말고 대기

마이타는 1스택만 쌓아도 지원 방어를 얻는다. 하얀 늑대는 눈갈을 노리지만 마이타가 대신 맞아주고

오히려 반격으로 상태가 안좋아진 하얀 늑대

왼쪽에서 다가오는 빨간 늑대 한방에 처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빨간 늑대 공격이 1목표다. 공격 후 눈갈은 2스택

반대로 마이타는 5스택을 빨리 쌓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 3스택으로 물리방어만 받아놔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 오히려 빨간 늑대로 HP가 떨어지는 것이 더 문제다. 마이타 돌격으로 마무리 하자

처리 했지만 스택은 쌓지 못한 마이타

지원 방어는 3칸 이내의 아군에게 적용된다. 저 멀리 간 것 같아도 지원방어 해주는 마이타

반격으로 마무리, 다시 봐도 알 수 있지만 하얀 늑대는 마이타가 반격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하다 무조건 빨간 늑대가 다가오기 전에 처치하는 게 1목표이다.

다음턴 보스가 등장하지만, 눈갈은 5스택 쌓는게 제일 중요하다. 눈갈 +1 스택(3스택), 마이타도 그 자리에서 그냥 패스 +1스택

다시 다음턴. 눈갈은 현 위치에서 빠른 장전 후 치명적인 조준으로 아래 빨간 늑대를 처리할 수 있다. 공격 후 눈갈 +1스택(4)

위쪽의 빨간 늑대는 도저히 답이 없다, 맞는 수밖에. 이때 한턴 맞기 위해서 이전에 스택을 포기해서라도 늑대를 처치했어야 한다. 여기서 빛을 발하는 당시의 마이티 돌격

눈갈의 표식탄. HP가 조금 남지만 이젠 마이타가 처리해도 된다. 이로써 눈갈은 5스택 완성 다음 턴부터는 마이타는 완벽한 고기방패가 된다. 지금부터는 사실 크게 다를 것이 없으므로 빠르게 진행

다음 턴, 5스택 눈갈은 이제 두 번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후 올라오는 마지막 빨간 늑대도 처리

시작할 때 HP도 채워주기 시작하는 눈갈. 이제는 사실 공략이 필요 없이 그냥 서로 붙어있으면서 때려 잡기만 하면 된다. 하얀 늑대는 죽었다 깨어나도 마이타를 잡아낼 수 없다

마지막 적까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