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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2장 손과 발 - 이어지는 군사 훈련, 기사동맹과의 차이점을 찾아야 한다 <2-5, 2-6, 2-7>

by KatioO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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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2장 손과 발 - 군사 훈련, 깃발의 전략적인 제거 <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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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보스 전 시작

이번 승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루트피 

뭔가 후방을 교란시키는 것이 전술적인 것 같아 이를 선택했다

후방에 두 명의 증원군이 생긴다

위와 같이 폭약통 하나로 깃발 2개를 날려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른쪽에 하나 있는 깃발만 처리하면 된다

뒤에 온 두 명의 증원군은 스스로 움직인다. 생각보다 큰 도움이 돼서 후방부대를 많이 괴롭힌다

모든 적을 잡으면 루트피가 나타나 알맹이만 쏙 빼먹는다. 참여도 하지 않았으면서...

자기가 한 건 하나도 없으면서, 왕실군의 위용을 체감하는 루트피. 리더로써의 자질이 충만하다. 하는 일 없이 칭찬하기

기사 동맹도 루트피의 전투 실력에 감탄한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기사 동맹의 함정

겸양지심(謙讓之心) : 상대를 높이고 나를 낮춘다(낮춘 척 하면서 나를 높인다)

기사 동맹에게 보기 좋게 당한 루트피를 보여주면서 전투가 종료된다


2-6 스토리 개요를 잠깐 살펴보면, 생각보다 단어의 선택이 거칠다. 루트피는 일전의 결과를 모욕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이야기를 들어보자

일리아 왕국의 군사력은 객관적으로 약하고, 기사 동맹은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을 적으로 만들 것이 아니라 동반자로 이용하여, 군사력을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빌려와 외세의 침입을 막고 여기서 아낀 자원을 토대로 국가 발전을 이루자는 것. 일본이 미국에게 취했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그런데 제작사 중국 아닌가...?)

하지만 루트피의 간언은 무시당했고

오히려 연합 군사훈련에서 기사 동맹과 비긴 것(사실상 패배)을 두고 그 책임을 루트피에게 전가하고 있다

결국 실권을 장악할 디탈리오의 환심을 사는데 급급한 귀족들의 농간이라

결국 이런 위험을 외면한 결과, 자신의 동생 이난나가 죽는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루트피는 이때부터 알아차리고 있었나보다. 격랑군 조직의 가능성을

기사 동맹의 위험을 직접 증명하겠다는 루트피. 그렇게 회상 씬이 끝나고

루트피는 기사 동맹과 왕실군의 차이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분석한다. 장비, 훈련 방식 등 생각해보지만 이것만으로 이정도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어딘가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루트피

그 근본적인 차이를 찾고, 이를 부숴버리겠다는 루트피를 뒤로하고 2-7 시작

이번엔 임무가 하나 더해져서 우리팀의 깃발도 보호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다. 일리아나 루트피나 퍼스널 컬러가 빨강에 가까운데, 빨간 깃발이 우리쪽이었어야 하지 않나...

 

우리가 보호해야 할 깃발은 파란색이다

중간에 한번 회전돌을 활용할 기회를 준다

빨간 깃발을 없애면서 마지막 적까지 처리하면 전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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