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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그레이스에는 여관쪽에 성화기사 마일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를 만나보자.
마일즈 안녕하세요
저는 마일즈라고 합니다
이번에 정식으로 성화기사로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실은 …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도
성화기사였습니다만
적 앞에서 도망친 죄로
기사직을 박탈당하셨죠
하지만 저는 아직도 믿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도망을 치셨다니
플레임그레이스는 지금까지와의 도시와는 달리 마을 대성당 중앙에 푸른 불꽃을 두고 있고, 이를 지키는 사람들을 성화기사라고 한다. 성화의 의미는 오필리아 스토리를 통해 알 수 있으니 이는 넘어가도록 하고.
대성당 안에는 전직 성화기사로부터 어떤 성화기사의 소문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 자신의 올곧은 성격으로 주위를 둘러보지 않는 단점을 이해하고 자신을 지탱해 준 어느 성화기사의 이야기이다. 마일즈에게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자
마일즈 앗! 생전의 아버지 동료 분 이야기인가요?
아버지는 옛날 동료분들도
훌륭한 기사라며 존경했다 … 라고...
그리고 상사나 부하는 물론
시민들의 신뢰도 매우 두터웠다고
마일즈 아버지는 생전, 기사 칭호 박탈에 대해선
아무 얘기도 해주지 않으셨죠
저는 그런 아버지를 책망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성화기사의 수치라고 …
그때 아버지는 조용히 절 바라볼 뿐이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
아마도 뭔가 사정이 있었겠죠
마일즈 성화기사의 사명은
성화와 순례자를 지키며 인도하는 것
그 임무를 아버지가 내던지다니
역시 말이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자님
저는 성화기사의 임무에 종사하며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려 합니다
성화기사셨던 아버지께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저는 그 진상을 알고 싶어요
또 어딘가에서 만날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또 뵙죠
그렇게 성화기사 마일즈는 아버지의 발자취를 쫓아 진실을 찾아보겠다고 하면서 마일즈 이야기 1편이 끝난다.
<보상>
£1,500HP 강화 넛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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