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플레임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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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 오필리아 1장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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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트에게 가기 전에 플레임그레이스에서 몇가지 장비를 챙겨가도록 하자.

대성당에서는 특별히 필요한 것이 없다. 물리 공격력 강화 넛만 잊지 않도록 하자.

대성당 앞에서는 고풍스런 무희의상을 NPC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입구 쪽 마을 사람에게서 구할 수 있으며, 최대 SP를 올려주므로 써클릿과 함께 사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SP를 챙겨갈 수 있다.

같은 사람에게서 ￡1,000에 써클릿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을 장비상점에서는 써클릿을 ￡1,050에 판매하고 있으므로 50원 이득을 볼 수 있다.

대성당을 나와 마을 쪽으로 내려가면 무구점 앞의 여자가 컴퍼짓 스태프를 판매하고 있다.

드물게 수면효과를 부여한다. 다만, 사이러스가 사용하기에는 속성 공격력이 너무 낮다.

돈도 아낄 겸 여기서 컴퍼짓 스태프를 구매해 기본 스태프를 장비하고 있던 오필리아에게 주도록 하자. 오필리아는 당분간은 굳이 속성 공격력을 따지지 않아도 될 정도로 힐 효율이 좋다.

오필리아는 이쯤에서 100JP를 넘어서서 스킬 하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부활을 선택해도 좋고, 수호의 베일을 선택해도 좋다. 수호의 베일이 있으면 어지간한 공격으로 사이러스 같이 HP가 낮은 캐릭터들은 쉽게 죽지 않는다. 다만, 사이러스가 메인 캐릭터라 어차피 잘 죽지도 않고, 수호의 베일은 2턴간 속성 방어력을 높여주는데, 턴 제한이 있다는 점에서 활용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대회복이 아니더라도 오필리아는 이미 회복 마법을 통해 전체 힐이 가능하고 대회복은 그 힐량만 늘려주기 때문에, 굳이 지금 시점에서 선택할 필요는 없어 보여서 반사의 베일을 배우기로 한다. 수호의 베일과 달리 반사의 베일은 속성 공격을 막아주는데, 막아주는 것을 넘어서서 반사 효과를 부여한다. 일반 전투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지만, 보스전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후에 반사의 베일을 사용하면서 다시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은 반사의 베일을 배우기로 한다.

4번째 스킬을 배워 서포트 어빌리티가 하나 열렸다. "강화 턴 수 증가"로, 강화 효과를 받으면 그 효과 턴 수가 1 증가하게 된다. 수호의 베일이 2턴 동안 속성 방어력을 높여준다면, 이 서포트 어빌리티를 장착한 캐릭터는 수호의 베일 효과가 1턴 증가하여 3턴 동안 속성 방어력을 높여주게 된다. 

 

반사의 베일은 턴 제한 없이 1회의 공격을 막아주는 것이므로, 1회가 2회로 증가하지는 않는다. 즉, 오필리아의 경우에는 수호의 베일에만 효과가 있는 어빌리티이다. 

 

이제 정비가 끝났으니 한이트를 만나러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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