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리플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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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kqtkdtlr.tistory.com/139 

[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트레사 1장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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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러스 때와 마찬가지로 떠나기 전 리플타이드에서 장비 등을 정비하고 출발하도록 하자. 먼저 트레사를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유틸성을 강조해서 BP패스와 수금을 통한 급전 땡기기로 게임을 풀어나가려면 사실 공격력보다도 행동속도가 더 중요한 스탯이 된다. 해당 턴에서 이미 메인 딜러가 공격하고 나서 BP를 받는 것보다, 딜러가 공격하기 전 트레사로부터 BP를 수급 받고 이를 같은 턴에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 처음 트레사를 시작하면서도 이야기 했듯이 무언가 애매한 케릭터라, 필자는 사실 돈 수급에 더 초점을 두고 데려온 파티원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이브-로드를 이용해 고급 장비를 얻고 시작하는 등의 플레이는 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니, 트레사의 고유액션과 수금 어빌리티는 초반 노가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래의 맵을 살펴보자. 

지금부터는 NPC들이 갖고 있는 정보(사이러스 고유액션)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특별히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을 전부는 아니고 일부만 소개하기로 한다. 이 리플타이드에서 얻고 가고 싶은 아이템은 바로 트레사 "매입"을 통해 구매가능한 "용의 스카프"이다. 매턴 행동이 끝나면 SP를 6씩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인데, 매입 가격이 무려 ￡16,500...

우선 기본적으로 믹&맥에게 모두 수금하였다면 각 ￡1,200 씩, 그리고 클리어로 한번 더, 총 ￡3,600을 수금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맵을 이동할 때마다 기본적으로 트레사가 주는 돈+믹&맥까지 가는 데 얻은 골드양까지 합하면 ￡10,000원 이상은 있을 것이다. 우선 마을을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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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이 거주하는 마을 답게 곳곳에 사기꾼들이 넘쳐난다. 트레사의 "매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 비단 소모품이나 장비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점에서 고액으로 매입해주는 것 외에 아무 쓸모가 없는 아이템들도 있다. 위의 "희귀한 돌"과 같은 아이템이다. 하물며 트레사의 엄마가 트레사에게 파는 것임에도 ￡5,700인데, 이를 정가로 구매하여 상점으로 가지고 가면

이렇게 절반 가격으로 후려친다. 매입을 통해서 "가게에서 고액으로 매입해준다."는 아이템 설명에 현혹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단 한 개의 아이템도 매입을 통해서 차익을 남길 수는 없다. 해당 아이템들은 후에 도적 캐릭터(테리온)로 훔쳐와야 할 아이템들이다. 

두 개는 당장에 쓸 일이 없는 비싼 쓰레기이므로 잡화점에 온 김에 팔고 가도록 하자. 이제 우리는 "용의 스카프" 구매를 위해 대략 ￡3,000원 정도만 모으면 된다. 여기서 돈을 모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이제 트레사의 고유액션을 통해 클리어가 가능한 서브 스토리가 리플타이드에서 한 개(모험가 르·만(1)), 아틀라스담에서 한 개(국왕에 대한 헌상품)가 있어 각각 ￡1,500씩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어지간하면 돈은 모두 해결될 것이지만, 서브 스토리를 클리어 하는 것보다 레벨도 올릴 겸, 미리 '북 코블스톤 산길'로 가는 길까지 뚫어놓기로 한다. 동 리플타이드 해안길로 나가보자.

필드에 특별한 아이템은 없다. 나중에 다시 이곳을 방문하여 "올베릭"으로 가는 길에 상자를 얻으러 가는 것보다 지금 레벨업도 필요한 시점이니, 지금 기회 있을 때 마지막 '바람의 정령석'까지 먹고 돌아오면서 돈을 벌도록 하자. 

파티원이 두명이 되었더니, 필드의 위험도가 LV1 → LV4로 상승하였다. 필드 몬스터들이 조금 더 강력해졌고(다만, 총 HP는 변하지 않는다.), 위험도 LV1에서는 보지못했던 조합들도 나오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위험도 1에서는 바다의 버디언 Ⅰ,Ⅱ가 절대 같이 나오질 않는데, 이제부터는 같이 나오기도 하며, 3마리 개체 수도 간간히 등장한다. 동 리플타이드 해안길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은 아틀라스담 → 리플타이드 포스팅에서도 다루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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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투를 통해 차곡차곡 돈을 모으면서 사이러스 LV11, 트레사 LV9 정도로 마무리 하였다. ￡16,500을 모았으니 "용의 스카프"를 구매하러 트레사의 집으로 간다. 

구매 성공

트레사의 JP도 소모해주자. "BP패스"를 통해 진정한 배틀포인트 수급원으로 진급하였다. 

그 다음은 오필리아가 있는 북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먼저 아틀라스담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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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 관계성 개선>

리플타이드에서 사이러스의 "조사" 성공률이 60%로 높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밑의 경고문에서도 "실패하면 관계성이 조금 나빠집니다."라고 적혀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였다가,

이와 같이 실패를 수회 반복하게 되면

리플타이드의 관계성이 험악해졌다는 경고문과 함께 NPC에 대해서 고유액션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점으로 가야 하는데

주점 메뉴의 관계성 개선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높은 경우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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