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이타공항1 [오이타] なゝ瀬(나나세), 7살 아이와 함께하는 오이타 여행, 오이타 공항에서 즐기는 일식 한자권에 속하는 일본인지라,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ときどき[時時]는 "때때로"라는 뜻으로 때 시[時]라는 한자를 두 번 연속해서 쓰는데, 획순이 많으므로 그냥 앞에 글자가 반복된다는 의미로 "々"를 사용하여 "時々"라고 쓴다. 이러한 글자를 오도리지라고 하는데 "ゝ" 역시 히라가나에 쓰는 오도리지 중 하나이다(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なゝ瀬는 따라서 なな瀬와 같은 것으로 "나나세"라고 읽으면 된다. 굳이 이를 장황하게 적은 이유는, 히라가나를 적당히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나나세만 찾다가 정작 오도리지를 못보면, 상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 그래도 오이타 공항 3층에는 식당이 4개 밖에 없어서 사실 헷갈리기도 어렵긴하다. 메뉴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바도 팔고 튀김, .. 2025.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