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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사이러스 1장 5편, 레이버스가 저택에 들어갈 수 있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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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레이버스의 저택 안으로 들어가보자
이름에 걸맞게 내부는 저택의 컨셉이다. 그래서인지 길을 한번 잘못들면, 다른 인스턴스 던전들에 비해 꽤 돌아가는 편이다
1층에서 시작하며, 집이 약간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길을 잘 봐야 한다
시작하면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쭉 앞으로 오다보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중앙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이용하여 2층 오른쪽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2층 왼쪽으로 가자
테리온 스토리다보니, 던전 안에 테리온만 열 수 있는 보라색 상자가 꽤 있는 편이다. 보라색 상자는 다른 일반상자보다 좋은 아이템을 많이 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열어보자. 보라색 상자에 가기 전 중앙문이 다음 장소로 가는 문이다
그렇게 2층으로 진입하면 오른쪽 길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계단이 보스로 가는 길이지만 이번에는 바로 오른쪽으로 가보자
가장 끝 오른쪽 방에도 보라색 상자가 있는데 "질풍의 옷"을 얻을 수 있다
테리온이 기본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므로 질풍의 옷으로 바꿔주도록 하자. 행동속도도 꽤 올려주므로 지금 레벨에서는 꽤 괜찮은 방어구이다
이제 다시 돌아와 3층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간 뒤 진행하다보면, 보스전 앞에 있는 세이브포인트 발견
레이버스의 저택에서는 일반 마물과 레이버스 병사가 섞여서 나온다. 레이버스 병사는 생김새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람의 모양이지 마물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한이트가 포획할 수 없다.
마도기(얼음)은 마도기(빙결)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겠지만, 예전 지하연구소에서 마도기(빙결)을 만났던 적이 있었는데, 마도기 냉기계열 2티어 몬스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레이버스 저택 안에 숨겨진 비보에 다다른 테리온. 그런데 비보라고 하기엔 딱히 가치가 있어보이지 않는다.
이때, 갑자기 누군가 들어오는데?
??? | 가치로 말할 것 같으면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있답니다 |
테리온 | ?! |
??? | 애초에 그것을 알아보는가 어떤가는 다른 문제겠지만 |
테리온 |
누구지 당신은? 내게 기척도 내지 않고 몰래 다가오다니 |
??? |
누구냐고 물어야하는 건, 본래 이쪽이겠지요? 하지만 여기까지 오다니 훌륭한 실력입니다 |
테리온 | … 칭찬해봤자 아무것도 안 줘 |
??? |
그런 생각으로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솔직하게 칭찬으로 받아주십시오 어쨌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최초의 도둑이니까요 |
테리온 | …? |
??? |
실력 좋은 도둑이라면, 언젠가 도전하고 싶어진다 이 저택의 경비는 일부러 그렇게 삼엄하게 되어 있습니다 |
테리온 | 무슨 말이냐? |
??? |
예를 들어. 주점의 주인 그에게는 점찍어둔 도둑에게 저택에 대해 알려주도록 부탁해뒀습니다 |
테리온 |
즉, 일부러 이 보물을 도적들이 노리도록 장치해둔 건가 |
??? |
그런 겁니다. 제법 눈치가 빠르신 것 같군요 엄중한 경비로 보호 받는 레이버스가에 잠든 비보 실력 있는 도둑이라면 노리고 싶어지겠죠 실제로 당신도 노리지 않았습니까?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 도둑을 말입니다 |
테리온 | 걸려들어 온 거란 말인가 나는? |
??? | 그 말씀대로입니다 |
테리온 | 하지만 어째서 그런 짓을 하지? |
??? | 그걸 말씀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
테리온 | 칫... |
히스코트 |
소개가 늦었군요. 제 이름은 히스코트 레이버스가의 집사입니다 |
테리온 |
기척을 없애고, 내 배후를 잡는 그런 남자가 단순한 집사라고? 뭐, 좋아, 걸려든 데다 여기서 쉽게 잡히기까지 할 생각은 없어 돌아가보도록 하지 |
(테리온을 막아서는 히스코트) | |
히스코트 |
안 됐지만, 그렇게는 안 됩니다. 당신을 놓칠 순 없습니다 |
테리온 | …!! |
그렇게 집사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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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ATH TRAVELER 1] 옥토패스 트래블러 1 - 테리온 1장 6편, 히스코트와의 전투, 레이버스가 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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