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르골당1 [홋카이도 오타루] 6살 아이와 다녀온 여름의 홋카이도,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오타루시 오르골당 본관(小樽オルゴール堂 本館) 홋카이도의 서쪽에 위치한 소도시 오타루(小樽)는 영화 "러브레터"로 인해 유명해진 도시면서, 동시에 개발의 역사가 짧은 도시이다. 거기에다 시대의 흐름에도 쫓아가지 못해 탄광 중심의 개발지였던지라 인구마저 격감하고 있는 곳이다. 러브레터가 겨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아낸만큼 이곳의 겨울의 경치는 그 특유의 감성이 있으나, 여름의 오타루는 사실 그렇지 못하다. 사실 겨울의 감성마저도 오타루 운하가 거의 90%인지라, 삿포로에서 기차로 한 시간이나 걸리는 이곳을 굳이? 라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보통 여성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로 많이 표현된다. 영화도 영화이지만,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르타오(LeTAO) 본점이 있는 곳이며, 갖가지 오르골을 파는 오르골당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타.. 2024.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