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몬자야끼1 [도쿄 아키하바라] 몬자야키를 먹어보자, 유카리(ゆかり) 오키나와에는 오코노미야키, 도쿄에는 몬자야키라는 말이 있다. 비슷한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전의 한 종류로 간사이 지방과 간토 지방의 차이가 분명함을 드러내는 문장이다. 오코노미야키와 몬자야키의 공통점은 사실상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양배추를 제외하고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전분물에 양배추와 자기가 먹고 싶은 야채, 해산물을 넣고 철판위에 올려 구운 다음 가쓰오부시를 얹고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 오코노미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이다. 이 둘의 차이는 전분물이 얼마나 묽냐의 차이이다. 오코노미야키는 전분이 더 많아 우리나라에서도 먹는 "전"과 거의 비슷하고, 몬자야키는 물이 많이 들어가 약간 덜 익은 모양새이다. 사실 몬자야키는 츠키시마 역 앞에 몬자야키 거리가 유명하고, 시부야에서도 스크램블스퀘어 .. 2024.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