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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신규 클래스 도적, 격투가, 듀얼블레이드 살펴보기

by KatioO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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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 24. 업데이트로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도적"이 새로 생겼다.

 

먼저 공격 컨셉은

폭탄 던지기

스타일리시 연타 공격

은신 → 후방 공격

 

여타 게임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도적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격투가가 도적계열에 편승했다 정도?

이번 도적도 마찬가지로 "견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도적, 격투가, 듀얼블레이드로 전직이 가능


먼저, 도적 클래스. 무기는 단검을 사용하며, 경갑을 선호한다.

기본적으로 연타 공격에 가중치가 있다. 자주 때려야 효율이 좋다

그러면서 기본 공격시 확률적으로 "지속피해: 중독"을 거는데

중독에 걸린 상대에게 "스크류대거" 또는 "기습" 스킬을 사용하면, 중독이 터지면서 대미지를 준다. 이 때, 남아있는 중독 피해를 일시적으로 주기 때문에, 중독을 빨리 걸고 포이즌 익스프로전으로 폭발 시키고 다시 빨리 중독을 걸어 순간 딜을 폭발시키는 형태이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기습의 쿨타임도 초기화 되기 때문에, 중독만 잘 걸 수 있다면 엄청난 폭딜이 나오지 않을까?

광역 중독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무기 룬을 통해서도 중독을 줄 수 있지만, 결국 터뜨리는 기술은 단일 대상 스킬이므로 광역 대미지를 기대하긴 어려울 듯


두번째는 "격투가". 무기는 너클 방어구는 경갑을 선호한다

격투가라는 컨셉에 맞게 스킬이 구성되어 있는데, 조금 어려운 편...

크게 연속기 스킬과 콤보 스킬로 나뉜다. 

 

연속기 스킬은 총 2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1단계 차징피스트, 스러스트 킥 이후 연계하여 연속기로 2단계 스크류 어퍼, 스톰프 킥을 사용한다. 차징피스트, 스러스트 킥 어떤 것이든 1차 연속기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두 스킬이 스크류 어퍼, 스톰프 킥으로 바뀐다. 약간 격투 게임 커맨드를 입력하는 느낌

 

콤보스킬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버스트 펀치와 섬머솔트가 각각 1격, 2격, 피니시로 구성된다. 연속기는 두 스킬이 단계를 공유하지만 콤보스킬은 각각 작동하여, 버스트 펀치를 2콤, 3콤 시전해도 섬머솔트는 1격으로 유지된다.

 

회심의 일격을 통해 "1단계 연속기에서 다음 연속기를 쓰거나 콤보스킬로 강제 연결할 때" 또는 "2단계 콤보 스킬에서 피니시 콤보를 넣거나 연속기 스킬로 강제 연결할 때" 추가타를 준다

연계 공격을 통해 연속기 ↔ 콤보 스킬 간 교차 공격을 하면 피해량이 증가한다. 조건은 연속기나 콤보 스킬을 최종단계까지 모두 사용한 뒤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것

 

즉, 강제적으로 연속기와 콤보를 번갈아가면서 쓰도록 구성되어있다. (자동으로 사냥이 가능할까...?)


세번째는 "듀얼블레이드". 무기는 듀얼소드, 방어구는 경갑을 선호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질풍의 기운을 획득하고, 그 질풍의 기운을 4개 모으면 이를 모두 소비하여 스킬을 강화한다

결국 스킬 쿨을 빨리 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충전"이라는 패시브를 통해 기본 공격마다 무작위로 스킬 하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킨다. 직접 실험해보진 않았지만, 쿨타임 감소 옵션보다 기본공격속도를 올리는 것이 세팅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애초에 그렇게 설계한 듯하고

결국 중간 중간 평캔을 얼마나 잘 넣느냐가 포인트... 그럼 이것도 결국 자동사냥은?...


우선 공개된 내용으로만 신규 클래스 도적의 매커니즘을 살펴보았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더 좋은 딜링 방법과 세팅 방법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마비노기 모바일을 시작한다면, 클래스 선택에 조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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